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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태항아리(보물)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태항아리 (白磁 胎壺, 보물)”이다. 내항아리와 내항아리가 남아 있다. 외항아리는 높이 42.5cm이고, 내항아리는 높이 27.6cm이다.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기록된 태지석은 남아 있지 않다. 태항아리는 왕실 자녀가 태어났을 때 태를 담아서 보관하는 용도로 제작되었다. 15세기까지는 분청사기로 만들었으며 16세기부터는 백자로 태항아리를 만들었다. 경기도 광주지역 가마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백자 태호 중 내호, 조선 15세기, 호림박물관, 보물>


<내항아리, 뒤에서 본 모습>


<백자 태호 중 외호, 조선 15세기, 호림박물관, 보물>


<외항아리, 반대편에서 본 모습>

<출처>

  1. “보물 백자 태항아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
  2. “백자 태항아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