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태그:] 병자호라

  • 강화 충렬사, 병자호란 때 순절한 인물들을 모신 곳

    강화군 선원면 선행리에 위치한 충렬사(忠烈祠)이다. 이 서원은 1641년(인조19)에 김상용을 비롯하여 병자호란때 강화도에서 순절한 인물들을 모시기 위해 강화부(江華府)의 지원을 받아 건립된 사당이다. 건립 당시에는 ‘현충사(顯忠祠)’라 하였으며, 효종대에 국왕으로 ‘충렬사(忠烈祠)’라는 이름과 현판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이 되었다. 강화도에 남아 있는 유일한 서원으로 원래는 유생들이 공부하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제사기능만 남아 있다. 강학공간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없고 사당, 외삼문, 수직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