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가을철 대하로 유명한 작은 포구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있는 남당항이다. 결성면 지역에서 내려오는 하천이 천수만과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아주 작은 포구이다. 예로부터 천수만에서 홍성지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역할을 했던 중요한 포구로 여겨졌던 것으로 보인다. 봄에는 새조개가, 가을에는 대하가 유명하다. 큰 포구는 아니지만 천수만에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그 입궁에 위치한 지리적 잇점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

<홍성 남당항>

서해 방향으로 약간 돌출된 지점에 방파제를 쌓아 조성한 작은 포구 있다. 천수만에 수산물을 잡는 작은 어선들이 정박하는 것으로 보인다.

<방파제 너머 보령 화력발전소>

<포구 뒷편 언덕>

파도를 막아 포구를 형성할 수 있게 바다 방향으로 약간 돌출되어 있는 작은 언덕이 입구에 보인다.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입구에 관광객들을 위한 작은 어시장이 조성되어 있다.

<남당항 어시장>

<해안을 따라 들어선 식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