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스페인 코르도바] 유대인지구(La Judería)

스페인 남부 안달라시아 지방 코르도바에 있는 유대인지구 ‘라 후데리아(La Judería)’이다. 메스키타에서 북서쪽 코르도바 서쪽 성문인 푸에르타 데 알모도바르(Puerta de Almodóvar)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슬람 통치 시기였던 중세 코르도바에서 유대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학문과 상업의 중심지였다. 당시 코르도바는 유럽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 중 하나였고, 유대인·이슬람교도·기독교인이 비교적 공존하던 공간이었다. 1492년 유대인 추방령 이후 공동체는 사라졌지만, 유대교 회당을 중심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미로처럼 얽힌 좁은 골목길에 꽃들로 장식된 하얀 집들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거리다.

<벽과 창문에 걸어놓은 화분을 걸어놓고 있는 유대인지구 골목길>

푸에르타 데 알모도바르(Puerta de Almodóvar)는 코르도바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의 서문에 해당한다. 성문을 들어서면 여행자들을 맞이하는 작은 광장인 테베르나 거리(Calle de la Taberna)이 있다.

<푸에르타 데 알모도바르(Puerta de Almodóvar)>
<안쪽에서 본 모습>

테베르나 거리는 과거부터 선술집(Taberna)들이 모여 있던 유서 깊고 골목이다. 주변에는 코르도바 전통 요리를 파는 맛집들이 많다고 한다. 메스키타까지 이어지는 골목길이 코르도바를 대표하는 거리 풍경이다.

<테베르나 거리>

스페인의 전통적인 약국(Farmacia) 간판이다. 타일로 제작된 이 판에는 약국을 상징하는 문양과 책임 약사의 이름이 적혀 있다. 중앙에 있는 뱀이 잔을 휘감고 있는 문양은 ‘히기에이아의 잔 (Bowl of Hygieia)’으로 약학의 상징이다. 아래에 Lda. 적힌 글씨는 공인약사 자격을 표시한다.

<약국(Farmacia) 간판>

이곳에서 좁은 골목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코르도바를 대표하는 유대인 인물인 마이모니데스 (Maimonides) 동상과 유대교 회당((Sinagoga de Córdoba)을 볼 수 있다. 골목 입구에 ‘Sinagoga de Córdoba’라 적힌 표지판을 볼 수 있다.

<골목길>
<‘Sinagoga’라 적힌 표지판>
<이어지는 골목길>

유대인 지구의 핵심 명소 중 하나인 ‘세파라드 하우스 (Casa de Sefarad)’이다. 14세기에 지어진 유대인 저택을 개조하여 만든 박물관이자 문화 센터이다. 1492년 추방되기 이전에 유대인들이 살았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세파라드 하우스 (Casa de Sefarad)>
<이어지는 골목길>

골목길 작은 광장에 세워진 마이모니데스(Maimónides)의 동상이다. 코르도바에서 태어난 중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유대인 철학자, 신학자, 그리고 의사이다. 유대교뿐만 아니라 이슬람과 기독교 철학에도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이 동상은 그의 탄생 800주년을 기념하여 1935년에 세워졌다.

<마이모니데스(Maimónides)의 동상>

건물 외벽에 우리가 처음에 살펴보았던 마이모니데스 탄생 850주년 기념 타일이 붙어있는 주택이다. 붉은 벽돌로 마감된 문틀과 묵직한 나무 대문, 그리고 창문의 창살은 전형적인 안달루시아와 중세 유대인 지구의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마이모니데스의 고향임을 알려주는 상징적인 배경 역할을 한다.

<뒷편에 있는 타일이 붙어 있는 주택>

코르도바 유대교 회당 (Sinagoga de Córdoba)이다. 1315년경에 건립된 건물로 이슬람 예술의 영향을 받은 무데하르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 회당은 스페인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중세 유대교 회당 중 하나로, 코르도바가 한때 유대인·이슬람·기독교 문화가 공존했던 도시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코르도바 유대교 회당 (Sinagoga de Córdoba)>
<이어지는 골목길>

주택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 상부 장식석이다. 가운데 보이는 문양은 가문 문장이다. 집 주인의 신분, 가문, 직업 등을 나타내며 중세에는 문패 역할을 했다. 이곳에서는 이슬람·기독교 양식이 섞인 무데하르 장식이 많이 보인다.

< 문 상부 장식석>

메스키타에서 푸에르타 데 알모도바르(Puerta de Almodóvar)로 이어지는 골목길은 코르도바 구시가지의 풍경을 잘 보여주는 길이다. 중세 도시 구조와 안달루시아 미학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공간이다. 길이 매우 좁고 구불구불하여 길을 잃기 쉽다. 이는 햇빛을 차단하고 적의 침입을 어렵게 만드는 목적이 있다.

<메스키타 부근>

과거 유대인 거주지였던 골목은 현재 상점, 카페, 공방이 있는 관광 거리로 바뀌었다. 메스키타와 가까운 골목길에서는 다양한 식당과 가게 등을 볼 수 있다.

<메스키타에서 푸에르타 데 알모도바르로 이어지는 골목길>
<안쪽으로 이어지는 골목길>

건물 외벽은 대부분 하얗게 칠해진 석회벽을 하고 있다. 벽과 발코니에는 화분과 꽃이 풍성하게 장식되어 있다. 아치형 문, 철제 창살, 목재 문 등 다양한 요소 공존하고 있다.

<골목길>
<골목길 상점들>

전형적인 안달루시아 주택의 출입문이다. 문이 단단한 목재로 제작되어 매우 견고하며, 안쪽에 또 하나의 문이 있는 이중 구조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외부 침입과 더위를 막기 위한 구조이다.

<주택 출입문>

검은 철제 난간이 있는 전통적인 레하(Reja) 장식의 창문이다. 이는 보안뿐만 아니라 장식적인 효과를 주며, 아래쪽에는 코르도바의 상징과도 같은 붉은 꽃(포인세티아 등) 화분이 놓여 있어 하얀 벽면과 대비를 이룬다.

<꽃화분이 있는 창문>
<골목길>
<골목길>
<스페인 남부 아줄레주(Azulejo) 타일 공예를 이용한 간판>
<찻집 간판>
<북아프리카 아랍풍의 찻집>

코르도바 유대인 지구 내에 위치한 성 바르톨로메 교회(Iglesia de San Bartolomé)의 입구이다. 14세기 말, 유대인 지구 내에 살던 유대인들이 박해를 받거나 개종하던 시기에 세워진 교회이다.

<성 바르톨로메 교회(Iglesia de San Bartolomé)>
<안뜰(Patio)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저택>
<이 지역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저택>
<이어지는 골목길>
<대문>
<대문이 열린 집>
<이어지는 골목길>
<아파트처럼 보이는 집>
<작은 광장<
<이어지는 골목길>
<유대인 지구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골목>
<이어지는 골목길>
<상점>
<테베르나 거리>

<출처>

  1. ‘Mosque–Cathedral of Córdoba’, Wikipedia, 2026년
  2. 구글 Gemini 3 Flash 응답 내용 (2026.03.27 확인)
  3. OpenAI, <ChatGPT (GPT-5)>의 답변, 2026년 3월 27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