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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년 04월

  • [섬서역사박물관]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일상생활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시대 여러 민족의 융합은 사화와 문화의 발전을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게 하였다. 섬세한 수공에품이나 “위비(魏碑)”의 힘찬 글씨체, 생동감 넘치는 무용을 보여주는 인형들이 이 시기를 대표하는 예술품들이다. 조각, 서예, 음악과 무용 등 여러 분야에서의 성취는 수당(隋唐)시대 문화적 번영의 토대가 되었다. 다채생활(多彩生活, colorful life) The merging of different nationalities during the Wei, Jin, the Southern and Northern dynasty…

  • [섬서역사박물관]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충돌과 융합

    중국은 한(漢)이 붕괴된 이후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220 ~ 581년) 시대라 불리는 끊임없는 전쟁이 이어진 혼돈과 불확실의 시기를 겪었다. 중국 북쪽 유목민(흉노, 선비, 강, 저, 갈 등)이 국경을 넘어 관중지방에 정착하면서 농업문화와 유목문화가 융합되었으며, 실크로드를 통한 동.서교역은 여전히 번성했다. 인도에서 유래한 불교가 동쪽으로 전래되면서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발전을 촉진하였다. 북방유목민의 침입에 의한 혼란의 시기로 볼 수도 있지만…

  • [섬서역사박물관] 한(漢), 대외교류

    흉노를 제압하기 위해 한무제(漢武帝)는 장건을 2번에 걸쳐 서역으로 파견하였다. 실질적인 동맹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지만 장건의 파견은 실크로드를 개척하고 중국과 서방세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漢)은 중국의 문화와 창의성을 서구에 소개했으며, 서구 문명을 본격적으로 흡수하였았다. 한대 이후 중국은 모든 면에서 서구 문명의 특징들이 반영되었으며 중국의 문화는 세계 문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었다. 흉노와 국경이라 할 수 있었던 만리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