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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통(보물), 세종 때 개발된 가장 작은 총통

육군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세총통(細銃筒, 보물)’이다. 세종 대에 만들어진 14cm 길이의 최소형 화약 무기로 휴대가 쉬었다. 화약을 넣는 약실과 총신 사이에 2개의 마디를 두고 약실을 약간 도톰하게 만들었다. 평안도에 많이 보내졌는데 사정거리가 짧아 존폐론이 있었으나 휴대와 발사가 간편하여 널리 사용되었다.

<세총통(細銃筒), 조선 세종 15세기, 청동, 구경 10mm, 길이 13.9cm, 폭 1.72c>

총통 자체에 손잡이가 업서 화살 1개를 쇠집게(철흠자)로 발사하였다.

<세총통, 조선 1432년, 보물, 복제 (원품: 육군박물관 소장), 진주박물관>

세총통, 조선 1432년, 보물, 복제 (원품: 육군박물관 소장)
세종 대에 만들어진 14cm 길이의 최소형 화약 무기로 휴대가 쉬었다. 총통 자체에 손잡이가 따로 없어 그림에 보이는 쇠집게로 집어 사용하였다. (안내문, 진주박물관, 2024년)

<사전총통, 조선전기 15세기, 구경 2.3cm, 길이 25.5cm, 무게 850g>

삼총통은 세종 때 만들어져 조선 초기부터 중기까지 실제 전투에서 널리 활용되었으며, 사거리는 약 300m이다.

<삼총통, 조선전기 15세기, 구경 1.9cm, 길이 31.2cm, 무게 1,100g, 경남 하동 고현성지 출토>
<주자총통, 조선후기 18세기, 구경 1.9cm, 길이 31.2cm, 무게 1,100g>

<출처>

  1. 안내문, 육군박물관, 2012년
  2. 안내문, 진주박물관, 2024년
  3. ‘보물 세총통’,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