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천마총 목걸이(보물)이다. 경주 황남동 대릉원 155호 무덤 천마총에서 출토된 유물이다. 천마총 내부 관(棺)에서 출토된 것으로 가슴 윗부분에 있던 것이다. 금, 은, 비취, 유리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화려한 장식구이다. 목걸이는 6줄로 이어져 있는데 좌우와 가운데에는 큰 굽은 옥이 매달려 있다. 삼국시대 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름 무덤에서 출토된 목걸이에 비해 상당히 화려하다.
<천마총 목걸이, 보물, 삼국시대 6세기, 경주박물관>
<옆에서 본 모습>
천마총은 대릉원에 있는 맣은 고분을 정비하면 시범적으로 발굴한 무덤이다. 봉분의 규모가 비교적 작았지만 천마도(국보), 금관(국보) 등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경주 대릉원(사적) 천마총>
<출처>
-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