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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국보)

서울 성북구 간송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 (白磁 靑畵鐵彩銅彩草蟲文 甁, 국보)”이다. 높이 42.3cm의 백자 병이다. 붉은 색 안료인 진사, 검은색 안료인 철사, 푸른색 안료인 청화를 함께 사용하여 장식한 작품으로 화려한 색상이 돋보인다. 국화와 난초, 벌과 나비가 노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난초는 청화, 국화는 진사, 국화줄기와 잎은 철사, 벌과 나비는 철사 또는 진사로 채색했다. 조선 백자를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로 18세기 경기도 광주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자청화철채동채 초충난국문 병, 조선 18세기, 간송미술관, 국보>


<반대편 꽃그림>


<옆면>


<반대편 옆면>

<출처>

  1. “국보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
  2.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