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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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중국, 일본과의 교류
1. 도성과 행정, 2. 건축, 3. 무기와 전쟁, 4. 일상생활, 5. 사찰과 불교문화, 6. 능묘, 7.국제교류, 8. 지방통치 백제는 중국 산동성에서 일본 오사카로 이어지는 한.중.일 해상교역로에서 중심적인 곳에 위치하고 있어 고구려, 신라와는 달리 국제규류와 무역이 활발하였다. 고조선과 낙랑이 가지고 있던 해상교역로에서의 역할을 백제가 이어받았다고 볼 수 있다. 고구려의 압박을 받아 남쪽으로 물러나야 했던 웅진기와 사비기 백제는 경제적인 요인과 함께 정치.군사적인 동기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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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백제의 능묘
1. 도성과 행정, 2. 건축, 3. 무기와 전쟁, 4. 일상생활, 5. 사찰과 불교문화, 6. 능묘, 7.국제교류, 8. 지방통치 백제의 왕릉과 지배층의 무덤으로는 한성백제기의 돌무지무덤인 석촌동 고분(사적), 웅진기의 송산리고분군(사적), 사비기의 능산리 고분군(사적)와 익산 쌍릉(사적)가 있다. 그 중 무덤의 주인을 알 수 있는 곳으로는 공주 무령왕릉이 있다. 백제의 무덤 형식은 초기에는 고구려 돌무지무덤이었지만 이후 중국 북조와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돌방무덤이 주로 사용되었다. 중국 남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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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백제의 사찰과 불교문화
1. 도성과 행정, 2. 건축, 3. 무기와 전쟁, 4. 일상생활, 5. 사찰과 불교문화, 6. 능묘, 7.국제교류, 8. 지방통치 백제 불교는 4세기 중국 남조 동진으로부터 인도 승려 마라난타에 의해 전래되면서 시작하였다. 웅진기 백제 때에는 서산 용현리 마애삼존상(국보),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상(국보)같은 불교 유적이 남아 있지만 공주에는 큰 사찰의 흔적이 남아 있지는 않다. 백제 불교는 성왕이 도읍을 옮기면서 정림사를 세우면서 부여지역을 중심으로 불교문화가 크게 융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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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백제인의 일상생활
1. 도성과 행정, 2. 건축, 3. 무기와 전쟁, 4. 일상생활, 5. 사찰과 불교문화, 6. 능묘, 7.국제교류, 8. 지방통치 백제가 한강 이남으로 물러난 웅진기, 사비기의 백제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들은 당시 도읍이었던 공주 공산성, 부여 도성, 익산 왕궁리에 조성했던 궁궐터 등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에서 살펴볼 수 있다. 부여 부소산성 아래 궁궐터 주변과 익산 왕궁리에서는 화려한 공예품들을 만들어 지배계층에 공급했던 공방터를 비롯하여, 제기 등을 보관했던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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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백제의 건축
1. 도성과 행정, 2. 건축, 3. 무기와 전쟁, 4. 일상생활, 5. 사찰과 불교문화, 6. 능묘, 7.국제교류, 8. 지방통치 백제는 웅진기때부터 중국 남조의 남조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 들였으며, 건축분야에서도 중국의 영향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백제의 건축의 흔적은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와 익산에 남아 있는 궁궐 건물터, 도성 안팎의 여러 절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륵사지 석탑은 당시 목조건축물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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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백제의 도성과 행정
1. 도성과 행정, 2. 건축, 3. 무기와 전쟁, 4. 일상생활, 5. 사찰과 불교문화, 6. 능묘, 7.국제교류, 8. 지방통치 백제는 기원 전후 무렵 한강유역에서 출발하여 성장했으며, 웅진기를 거쳐 성왕때인 538년에 사비로 도읍을 옮겨 새로운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한성과 웅진기 도성과 관련된 유적과 유물은 많지 않으나, 부여에서는 관북리 옛 왕궁터를 중심으로 여려 유물들이 출토되어 도성과 행정제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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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인도.동남아실] 크메르 미술과 문화
크메르(Khmer)는 9~13세기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당시 태국,베트남,말레이지아의 일부를 포함하는 대제국을 건설했던 동남아시아 왕조이다. 크메르왕국의 화려함은 힌두교사원인 앙코르와트에서 잘 나타나 있다. 왕국의 수도 앙코르에는 앙코르와트를 중심으로 힌두교, 불교 사원과 궁궐 건물을 비롯하여 도시를 구성하였던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다고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는 동남아시아 크메르 문화를 간략하게 이해할 수 있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크메르인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힌두교 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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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인도.동남아시실] 베트남의 문화
국립중앙박물관 3층 인도.동남아시아실에는 동남아시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크지 않은 규모로 마련되어 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상당히 큰 국가이다. 중앙박물관에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고대문화인 동선문화를 대표하는 청동북을 전시하고 있다. 베트남의 동선문화는 기원전 4세기 이후에 형성되었던 청동기문화로 청동북을 비롯하여 화려한 청동기 유물들이 출토되고 있다. 베트남의 고대문화 베트남의 고대 문화 중에서 잘 알려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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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실] 석굴사원과 벽화, 중앙아시아 사막의 불교문화
석굴사원은 수도자들이 더위와 비를 피하여 명상을 하기 위해 바위로 된 벼랑에 동굴을 파서 만들었다. 기원전 3세기 인도 아소카왕때 처음 생겼으며, 아프카니스탄,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과 한국에도 전해졌다. 인도의 아잔타 석굴, 아프카니스탄의 바미안 석굴, 중앙아시아의 키질, 투루판 베제클릭, 둔황석굴, 중국의 윈강 석굴 등이 규모도 크고 잘 알려진 석굴들이다. 우리나라에는 화강석 석재로 인공적으로 조성은 석굴암이 대표적이다. 특히, 막고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