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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의 투구와 갑옷 (보물)

안동 하회마을 <유성룡 종가 유물 (보물)> 중 투구와 갑옷이다. 임진왜란 당시 류성룡이 사용했던 것으로 투구와 갑옷 일부가 전해져 오고 있다. 갑옷은 돼지가죽을 일정한 크기로 잘라 만든 미늘을 엮어 만든 비늘갑옷이며 투구는 챙이 있는 원뿔 모양이다.

<류성룡 갑옷과 투구, 조선 16세기, 한국국학진흥원, 보물>
<유성룡의 투구, 조선 16세기, 보물>
<성룡의 갑옷, 조선 16세기, 보물>

류성룡(1542~1607)이 입었던 갑옷의 잔편과 투구이다. 돼지가죽 미늘에 사슴가죽끈을 엮어 만들었다. 가죽을 직사각형으로 자르고 가장자리를 둥글린 후 바깥쪽에서 흑칠을 하였다. 투구는 챙이 붙은 원뿔 모양의 모자 테두리에 쇠미늘을 엮어 만든 볼가리개와 뒷가리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순신도 이와 같은 형태의 갑옷과 투구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 류성룡은 임진왜란 때 영의정과 도체찰사로서 내정과 군사 업무를 총괄하였다. 특히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 1591년 이순신을 조정에 추천하여 전라좌수사에 임명되도록 한 것은 그의 공이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특별전, 2026년)

<류성룡의 갑옷과 투구, 갑주, 조선 16세기, 복원품>

류성룡의 갑옷과 투구, 갑주, 조선 16세기, 복원품
류성류이 전쟁 당시에 입었던 갑옷과 투구를 복원하였다. 갑옷 일부가 전해져 그 형태와 재질을 짐작할 수 있다. 돼지가죽을 일정한 크기로 잘라 만든 미늘을 사슴가죽 끈으로 엮어서 제작한 비늘 갑옷이다. 투구는 챙이 있는 원뿔 모양으로 쇠비늘을 엮어 만든 볼가리개와 뒷가리개가 연결되어 있다. (안내문, 진주박물관, 2023년)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0년
  2. 안내문, 진주박물관, 2024년
  3. ‘보물 유성룡 종가 유물,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