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르 나일강 서안에 있는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이다. 이집트 고대 신왕국 제18왕조부터 제20왕조까지 약 500년동안 파라오와 유력 귀족들의 무덤이 발굴된 곳이다. 람세스2세, 투탕카멘을 비롯하여 많은 파라오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왕가의 계곡은 2개의 주요 구역이 있는데 동쪽은 파라오들의 무덤이, 서쪽은 왕비와 귀족 등의 무덤들이 모여 있다. 무덤에는 이집트 신화의 전통 장면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내세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내용들을 찾아 볼 수 있다. 대부분은 무덤들은 고대에 이미 도굴되었으며 그 중 작은 규모인 투탕카멘의 무덤이 20세기 초에 발견되어 황금마스크를 비롯하여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왕가의 계곡에 있는 여러 무덤들에는 수 많은 벽화와 상형문자로 새겨진 기록들을 볼 수 있으나, 건축물이 아닌 관계로 웅장한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서쪽에 있는 무덤군은 ‘왕비의 계곡’이다. 왕가의 계곡에서 자동차로 20여분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왕비와 귀족들의 무덤이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 ‘Valley of the Kings’, Wikipedia,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