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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라]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 신사

일본 나라현에 있는 신사인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이다. 전국적으로 약 1,000여 개 있는 가스카신사의 총본사이다. 가스카신사는 일본 신도의 신인 ‘가스가신春日神’을 보시는 곳이다. 나라시대 768년에 수도인 헤이조쿄平城京를 수호하고 나라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가그가타이샤는 후지와라씨의 수호신을 비롯하여 4신을 모시고 있는 곳이다. 일본 불교의 특징인 토착종교와 불교의 융합을 말하는 신불습합神仏習合 전통이 잘 남아 있는 곳이다. 도다이지東大寺와 함께 나라시대를 대표하는 사찰인 고후쿠지興福寺와 관련이 깊은 곳이다. 이 신사를 대표는 석등은 불교와 관련되어 있는 대표적인 공양물이다. 가스카 타이샤는 헤이안시대에 봉납된 도검.갑옷.미술공예품 등 국보, 중요문화재에 선정된 많은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들어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석등>
<신사 입구 석등과 토리이鳥居>
<석등이 늘어선 계단길>
<석등>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 남문>

옛날 남문에 있던 신액이 낙뢰를 맞고 부서지고 그것을 묻은 장소에 큰 돌인 이마額塚로 막았는데 그 돌의 일부라고 한다.

<이마즈카額塚>

회랑(回廊, 중요문화재)은 본전과 주요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들이다. 불교 사찰이나 궁궐 정전 영역에서 볼 수 있는 건물이다. 가스가타이샤가 전통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다. 회랑에는 많은 등이 걸려 있다. 불교 사찰에 걸린 연등을 연상시킨다.

<남회랑>
<남회랑>

마당 한쪽에 있는 높이 25m의 수령 800년 이상된 고목柏槙을 볼 수 있다. 약 700년 전 가마쿠라시대에 만들어진 <春日権現験記>에도 그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고목柏槙>
<본전으로 연결되는 계단>
<중문 앞 ‘츠바키모토신사椿本神社’>

나카몬.고랑(中門・御廊, 중요문화재)은 본전 앞에 있는 누문으로 약 10m 높이이다. 미랑은 좌우로 약 13m 날개를 펴고 있는 새 모습을 하고 있다.

<나카몬.고랑(中門・御廊, 중요문화재)>
<서회랑 바깥 부속 건물>
<바깥에 세워진 석등>
<바깥에 있는 작은 신사와 석등>
<내려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사슴>
<사슴>
<죽백나무 숲>
<계단길>
<신사 들어가는 길>
<가스가타이샤 신사 국보전>

<출처>

  1. ‘春日大社’, Wikipedia, 2025년
  2. ‘www.kasugataisha.or.jp’, 春日大社,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