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우에노공원 시노바즈노이케不忍池 연못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시미즈관음당清水観音堂이다. 간에이지 부속 암자에 해당하는 곳으로 건물은 1631년에 세워졌다. 우에노 공원에 남아 있는 옛 간에지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 한다. 건물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교토 기요미즈케라처럼 경사진 지형에 큰 기둥을 세우고 건물올린 현조懸造 양식을 사용하고 있다. 기요미즈데리에서 천수관음상을 옮겨 비불로서 모시고 있다고 한다. 건물은 불전과 요사채 형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寛永寺, wikipedia, 2025년
- 안내문, 간에이지,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