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우에노공원에 있는 시노바즈노이케 벤텐도不忍池辯天堂이다. 17세기초 덴카이 대승정이 연못에 섬을 만들고 건립하였다. 원래의 건물은 2차대전 때 공습으로 파괴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철근콘크리트건물로 1958년에 재건되었다. 원래는 배를 이용해 건넜으나 에도시대 때 참배객들을 위해 다리가 건설되었다. 이곳에 모시는 본촌은 <타니나카 칠복신> 중 하나인 변재천辯才天이다. 변재천은 음악, 지혜, 말 잘하는 재주, 재물복을 주재하는 여신이다.

이곳은 섬이었던 곳으로 처음에는 배를 이용해서 드나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큰 길이 연결되어 있다.






섬 한쪽편에는 <타니나카 칠복신> 중 하나인 대흑천을 모신 대흑천당大黒天堂이 있다. 이곳 대흑천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소중히 여겼다는 전설이 있다. 에도시대 말기 전쟁이나 2차대전에도 피해를 입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시노바즈 연못不忍池은 우에노공원에 있는 큰 연못이다. 둘레는 약 2km 정도이다. 여름에는 연꽃이 피고 겨울에는 많은 철새들이 찾는 공이다. 연못 북쪽편은 우에노동물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서쪽에는 도쿄대학이 자리잡고 있다.









<출처>
- 寛永寺, wikipedia, 2025년
- 不忍池辯天堂, 간에이지, 2025년
- 시노바즈못, wikipedia, 2025년
- 안내문, 간에이지,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