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몬타자 궁전Montaza Palace이다. 이집트 마지막 무함마드 알리 왕조의 통치자가 19세기에 처음 건설했다. 최근에는 무바라크 대통령의 여름 대통령궁과 호텔, 공원으로 사용했다. 야자수를 중심으로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 들로 꾸며진 넓은 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지중해 해안을 끼고 있다. 주요 건물로는 1892년에 지은 살람렉 궁전alamlek Palace과 1932년에 지은 엘 하람렉 궁전El-Haramlek Palace이 있다.

몬타자 궁전과 정원은 알렉산드리아 해안가를 따라서 도심에서 십여Km를 벗어난 속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지중해 해안을 끼고 조성된 공원이다. 울창한 인공숲으로 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안에는 백사장과 리조트들이 있다. 또한 공원의 정취를 더해 주는 작은 섬인 Tea-Island와 작은 등대, 선착장 등이 있다.








공원 중앙에는 옛 대통령궁에 속한 것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다. 지금은 호텔로 바뀌었다.




엘 하람렉 궁전은 1932년에 여름 궁전으로 지어졌다. 건물은 오스만 양식 과 피렌체 양식이 혼합되었는데 두 개의 탑을 갖추고 있다. 그중 하나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으로 독특하게 높이 솟아 있다.






<출처>
- Montaza Palace, wikipedia,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