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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기림사 건칠보살반가상(보물), 사대부가 발원한 불상

경주시 양북면 기림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주 기림사 건칠보살반가상>(보물)이다. 둥글고 풍만한 얼굴에 단아한 이목구비로 보살상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천의를 걸치고 세 줄의 목걸이와 독특한 띠매듭 등 조선시대 불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반가좌 자세와 대좌를 짚은 왼손 등으로 보아 관음보살로 추정되며, 당당한 체구에 비해 손발이 작아 비례감은 다소 떨어진다. 흙으로 만든 상 위에 삼베를 겹겹이 씌우고 옻을 발라 단단하게 만든 뒤 속을 비우는 건칠 기법으로 만들었다.

<기림사 건칠관음보살 반가상 祇林寺 乾漆觀音菩薩半跏像, 조선 1501년, 건칠, 경주 기림사, 보물>
<얼굴>
<나무로 만든 대좌>
<기림사 건칠관음보살 반가상>
<경주 기림사>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 특별전, 2025년
  2. ‘보물 경주 기림사 건칠보살반가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