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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지곡 권상 (국보), 세종이 한글로 지은 불교 노랫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월인천강지곡 권상>(국보)이다. 세종이 왕후의 명복을 빌며 한글로 지은 불교 노랫말이다. 상.중.하 모두 3권이었는데 지금은 상권만 남아 있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짓고 활자로 간행된 문헌이다. 한글은 큰 활자를 쓰고 한자는 작은 활자를 썼다. 초기 한글의 언어와 어법, 출판 등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월인천강지곡 권상 月印千江之曲 卷上, 세종 어제 구결, 조선 1447년, 종이에 금속활자 인쇄, 한국학중앙연구원 (미래엔 기탁), 국보>

<출처>

  1. ‘국보 월인천강지곡 권상’,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