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이다. 1907년에 건립된 군산 최초의 은행 건물로, 당시 일제의 경제 수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전체적으로 서양식 건축 기법을 따르면서도 지붕이나 세부 장식에서 일본 전통 양식이 가미된 ‘일식 절충주의’ 형태를 띠고 있다. 붉은 벽돌을 쌓아 올린 뒤 외벽 일부를 석재나 모르타르로 마감하여 단단하고 권위적인 은행 건물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지붕 꼭대기에 일본식 기와를 얹어 일본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이 화려하고 웅장한 서양식 건축물의 특징을 보여주는데 반해, 이 건물은 초기 일본계 은행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붉은 벽돌을 쌓아 올린 뒤 외벽 일부를 석재나 모르타르로 마감하여 단단하고 권위적인 은행 건물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세로로 긴 수직형 창문을 배치하여 고전적인 느낌을 주며, 외벽에 돌출된 장식적 요소들이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 국가등록문화유산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은 1911년 준공되었다. 군산 내항에 인접한 이곳 장미동에는 일제강점기의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많이 모여 있었다.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은 순종 원년1907에 처음 개설되었으며, 식민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일본인들은 이 은행의 자본으로 조선인의 토지를 사들였고, 그 토지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에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 건물은 1936년 조선식산은행에 매각되었으며, 1938년에는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흣날 대한통운)로 주인이 바뀌었다. 이 건물은 영업장으로 사용하던 본관과 사무동과 금고로 사용했던 부속 건물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이 목조 건물이었기 때문에, 금고는 별개의 벽돌 건물로 지어서 본관 후문을 통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안내문, 군산시청, 2026년)
<출처>
- 안내문, 군산시청, 2026년
-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 국가문화유산포털, 국가유산청, 2026년
- 구글 Gemini 3 Flash 응답 내용 (2026.05.05 확인)
- OpenAI, <ChatGPT (GPT-5)>의 답변, 2026년 5월 5일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