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프랑스 아비뇽] 아비뇽 교황궁(Palais des Papes), 아비뇽 유수 현장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 지방 아비뇽에 있는 ‘아비뇽 교황궁(Palais des Papes)’이다. 14세기 가톨릭 교회의 중심지였던 프랑스 남부 도시 아비뇽에 위치한 거대한 요새형 궁전이다. 1309년부터 1377년까지 교황들이 로마를 떠나 아비뇽에 머물렀던 이른바 아비뇽 유수(Avignon Papacy)의 현장이다. 당시 교황들은 프랑스 왕실의 간섭과 외부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 했기 때문에, 성벽 두께가 3m가 넘고 거대한 방어탑들이 솟아 있는 요새 형태로 건물을 지었다. 내부에는 교황의 개인 예배실, 대연회장, 알현실, 법정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14세기 프레스코 벽화도 볼 수 있다.

<아비뇽 교황궁(Palais des Papes)>

교황궁은 베네딕토 12세 교황 때 지어진 수도원 느낌의 구궁전 (Palais Vieux)과 클레멘스 6세 교황 때 확장된 곳으로, 화려한 고딕 양식과 아름다운 프레스코 벽화가 특징인 연회장과 예배당 등이 있는 신궁전 (Palais Neuf)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비뇽 교황궁(Palais des Papes) 공간배치>
<구궁전 (Palais Vieux)>
<신궁전 (Palais Neuf)>

교황궁의 서쪽 파사드(Façade ouest)는 궁전 전면의 광장(Place du Palais)을 마주하고 있으며 정문에 해당한다. 파사드의 좌우로는 웅장한 대형 탑들이 솟아 있어 정면부의 균형을 잡아주며 수직적인 위엄을 더해주고 있다.

<서쪽 파사드(Façade ouest)>

문 양옆으로 뾰족하게 솟아오른 포탑들은 성문으로 접근하는 적들을 위에서 입체적으로 감시하고 격퇴하기 위한 군사 공학적 설계였다. 성문 안쪽에는 적의 침입을 즉각 차단할 수 있는 무거운 철제 낙하문(살창문) 방어 체계가 갖춰져 있었다.

<돌출된 두 개의 탑>

샤포 문(Porte des Champeaux)은 아비뇽 교황궁의 공식 정문이자 유일한 메인 출입구입니다. 교황궁의 웅장한 서쪽 파사드(Façade ouest)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중세 시대에는 교황궁의 거대한 안마당으로 통하는 세 개의 문 중 하나였다. 다른문들은 폐쇄되고 지금은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출입문이다.

<샤포 문(Porte des Champeaux)>
<샤포 문(Porte des Champeaux)>
<문위를 장식하고 있는 문장과 창문>

북서쪽 모서리에 위치한 ‘캄판 탑(Tour de la Campane)’이다. 탑의 상단 모서리를 보면 공중에 떠 있는 듯 매달려 있는 뾰족하고 날렵한 소형 돌탑(포탑)들이 있다. 접근하는 외부의 적을 감시하고 방어하기 위해 설계된 망루이다.

<캄판 탑(Tour de la Campane)>

샤포 문(Porte des Champeaux) 내부의 진입 회랑(통로)이다.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거대한 광장이나 방이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좁고 튼튼한 석조 아치 통로를 거치도록 설계되어 있다.

<진입 회랑(통로)>

대기사령(La Grande Audience, 구 법정)

대기사령(La Grande Audience, 구 법정)은 유럽 전역에서 가톨릭 교회와 교황청으로 접수된 종교적 분쟁, 토지 및 재산 소송, 영적·정치적 갈등을 심리하고 판결을 내리던 최고 재판소였다. 진입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기사령(La Grande Audience, 구 법정)>
<매표소>

교황궁 내의 사법 중심지였던 ‘대기사령(La Grande Audience, 구 법정)’의 천장 아치와 벽화이다. 관람객들이 현재 매표소로 이용하는 바로 그 대청의 상부 구조이다. 아치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이 벽화는 14세기 이탈리아의 거장 마테오 지오바네티(Matteo Giovannetti)와 그의 예술가 공방이 그린 작품이다.

<대기사령(La Grande Audience, 구 법정)’의 천장 아치와 벽화>
<늑재 볼트(Rib Vault)천장과 벽화>
<늑재 볼트(Rib Vault)천장과 벽화>
<벽화>

중세 성곽 건축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창가 돌의자(Coussiège)이다. 전등이 없던 시절, 낮 동안 햇빛이 가장 잘 들어오는 창가 바로 옆에 앉아 성경이나 외교 문서, 법전 등을 읽고 기록하는 집무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근무나 집무 중에 잠시 앉아서 쉬거나, 창밖의 풍경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휴식처 역할도 했다.

<스테인드 글라스>
<창가 돌의자(Coussiège)>

명예의 뜰(Cour d’honneur)

교황궁의 중심부에 위치한 가장 넓은 광장형 마당인 ‘명예의 뜰(Cour d’honneur)’이다. 정문인 샤포 문을 통과하면 가장 먼저 다다르는 공간으로, 교황궁 내의 여러 건물로 연결된다. 교황의 즉위식, 대외적인 종교 축제 등 중요하고 규모가 큰 공식 행사들이 거행되었습니다. 매년 여름 열리는 세계 최고의 연극 축제인 ‘아비뇽 페스티벌(Festival d’Avignon)’의 메인 야외 무대로 사용된다.

<명예의 뜰(Cour d’honneur), 샤포 문 방향>

한가운데 보이는 둥근 석조 구조물은 교황궁의 ‘그랑 쿠르(명예의 뜰)’ 한편에 마련된 중세 시대의 대형 우물(Puits)이다. 이 우물은 지하 깊은 곳의 수원을 연결하여 전쟁 중에도 마실 물을 끊임없이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

<대형 우물(Puits)>
<대예배당에서 본 모습>

마당 한가운데 서서 사방을 둘러보면, 거대하고 견고한 고딕 양식의 석조 성벽과 웅장한 탑들이 광장을 거대하게 에워싸고 있다.

<대예배당(La grande chapelle) 바깥 벽면>

교황의 가장 핵심적인 사적 생활 공간과 교황청의 대규모 공식 연회 및 행정 기능이 집중되어 있던 교황청의 심장부이다. 대연회장인 그랑 티넬 (Grand Tinel), 추기경 회의실 (Salle du Consistoire), 상부 주방 (Cuisine haute)과 탑들이 있다.

<동쪽 벽면>

신궁전(Palais Neuf) 구역의 동남쪽 모서리에 우뚝 솟아 있는 생 로랑 탑 (Tour Saint-Laurent)이다. 교황청의 막대한 재화가 보관되던 곳인 만큼, 외벽이 그 어떤 탑보다 두껍고 견고하게 지어졌다.

<생 로랑 탑 (Tour Saint-Laurent)>

구궁전(Palais Vieux)

북쪽 날개채(Aile nord)에는 교황청의 사법 행정 실무를 담당했던 사도 서명청실 (Salle des Maréchaux)’, 베네딕토 12세 예배당 (Chapelle de Benoît XII), 캄판 탑 (Tour de la Campane) 과 북쪽 방어선이 자리하고 있었다.

<구궁전(Palais Vieux)>
<출입문>

추기경 회의실(Salle du Consistoire)

구궁전(Palais Vieux) 동쪽 날개채 1층에 위치한 ‘추기경 회의실(Salle du Consistoire)’이다. 교황이 추기경들을 소집해 교회의 중대사를 논의하는 정기 회의를 열거나, 유럽 각국에서 찾아온 왕실 사절단 및 대사들을 공식적으로 영접하던 국가적 집무실이었다. 지금은 중세 프레스코 벽화의 파편들과 조각품들을 전시하는 박물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추기경 회의실(Salle du Consistoire)>

고풍스러운 돌판은 중세 시대 고위 성직자나 궁전 귀족의 무덤을 덮고 있던 ‘바닥 묘비석(Dalle funéraire / Tombstone)’입니다.

<바닥 묘비석(Dalle funéraire / Tombstone)>
<창가 돌의자(Coussiège)>
<창가 돌의자(Coussiège)>
<아비뇽 교황궁 모형>

아비뇽 교황궁 바닥을 장식했던 14세기 중세의 유약 칠한 도자 타일(Carreaux de pavage) 파편이다. 중세 아비뇽 교황청은 당대 최고 수준의 장인들을 불러 모아 이처럼 기하학적 무늬, 식물 넝쿨, 혹은 가문의 문장(Blazon) 등이 새겨진 타일을 구워냈다. 당시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들이다.

<유약 칠한 도자 타일(Carreaux de pavage) 파편>
<유약 칠한 도자 타일(Carreaux de pavage) 파편>
<전시된 벽화 파편>

샤포 문(Porte des Champeaux)의 현관 아치(팀파늄)를 장식하고 있던 시모네 마르티니(Simone Martini)의 프레스코 벽화 《천사들과 추기경 야코포 스테파네스키를 동반한 마돈나와 아기 예수(Vierge à l’Enfant)》의 진품 잔해이다.

<천사들과 추기경 야코포 스테파네스키를 동반한 마돈나와 아기 예수(Vierge à l’Enfant)>
<시노피아(Sinopia)>

삼각형 구도의 그림은 시모네 마르티니(Simone Martini)가 그린 프레스코화의 밑그림인 ‘시노피아(Sinopia)’이다. 비록 정식 채색이 입혀진 표면층은 아니지만, 시모네 마르티니 특유의 세련되고 유려한 선의 미학이 이 붉은 단색 스케치 속에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시노피아(Sinopia)>

아비뇽 교황청의 강력한 행정력과 사법권을 상징하는 14세기 중세 교황의 공식 문서인 ‘교황 칙서’ 또는 교황청 공문서이다.

<교황 칙서’ 또는 교황청 공문서>

중세 교황의 절대적인 권위와 사법·행정적 명령을 담은 진품 교황 칙서이다. 문서 아래 납(Lead)으로 만든 교황 전용 인장이 보인다.

<진품 교황 칙서>
<진품 교황 칙서>

17세기 후반 교황청 부부통령(Vice-Legate)의 재임 기록이 담긴 명문 비석(또는 기념 현판) 파편이다. 아비뇽은 14세기 교황들이 떠난 이후에도 1791년 프랑스 혁명으로 완전히 귀속되기 전까지 교황청 직속 영토(교황령)로 남아 있었다. 이 시기에는 교황을 대신해 아비뇽을 다스리는 최고 통치자인 ‘부부통령’이 교황궁에 상주했다.

<교황청 부부통령(Vice-Legate)의 재임 기록이 담긴 명문 비석>

베네딕토 12세 회랑(Cloître de Benoît XII)

아비뇽 교황궁 구궁전의 ‘베네딕토 12세 회랑(Cloître de Benoît XII)’이다. 1층을 받치고 있는 육중하고 소박한 고딕 양식의 (Pointed Arches)가 보인다. 아래층 회랑 위로 창문들이 배치된 2층 복도 공간이 연결되어 있다. 장식이 배제된 엄격한 돌벽면과 성벽 위쪽의 여장 구조가 결합되어 있어, 요새이면서도 명상하기 좋은 수도원의 안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베네딕토 12세 회랑(Cloître de Benoît XII)>
<하부의 거대한 뾰족 아치(Pointed Arches)>
<2층 구조의 갤러리와 여장>

왼쪽 상단에 솟아 있는 작은 탑 모양의 구조물이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뚜렷하게 보인다. 지붕 위쪽으로 톱니 모양처럼 솟아오른 여장과 화살을 쏘기 위한 세로 홈들이 잘 보인다.

<상단 구조물(서쪽)>
<동쪽>

오른쪽에 보이는 돌계단과 난간은 회랑의 상층이나 주요 홀로 진입하기 위한 통로 역할을 한다. 계단 뒤쪽 벽면을 보면, 과거 거대한 고딕식 아치 구조가 있었으나 이후 건물을 개보수하거나 벽을 메우면서 변형된 흔적이 남아 있다.

<돌계단과 난간>
<위에서 본 모습>
<회랑으로 연결되는 계단>

안뜰을 사방으로 감싸고 있는 베네딕토 12세 회랑의 갤러리 복도 공간이다. 석조 기둥과 벽면 위로 고딕 양식 특유의 정교한 목조 천장 가구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 있어, 화려함보다는 소박하고 중세적인 미감을 더해준다. 교황궁의 주요 방과 홀들이 연결되어 있으며, 긴 복도는 교황청의 관리들과 수도사들이 사색을 하거나 이동하던 허브 역할을 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베네딕토 12세 회랑의 갤러리 복도 공간>
<이어지는 복도>

벽면을 보면 안뜰을 향해 일정한 간격으로 뚫려 있는 아치형 개구부(창)들이 보입니다. 이 창들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어두운 복도에 빛과 그림자의 리듬감을 만들어 낸다. 이 창들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어두운 복도에 빛과 그림자로 리듬감을 만들어 낸다.

<창가 돌의자(Coussiège)>
<회랑에서 내려다 보이는 안뜰>

그랑 틴넬(Grand Tinel / 대식당)

아비뇽 교황궁 구궁전에서 가장 거대하고 상징적인 연회장이자 대식당인 ‘그랑 틴넬(Grand Tinel)’이다. 둥근 아치형의 나무 천장(Vaulted Wooden Ceiling)은 고딕 양식의 목조 아치 구조로 설계되었다. 길이 약 48m, 폭 약 10m의 상당히 넓은 방이다. 교황이 거주하던 시절에는 돌벽 전체가 화려한 프랑스·플랑드르산 태피스트리(Tapestry)와 금박 장식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출입문>
<그랑 틴넬(Grand Tinel)>
<그랑 틴넬(Grand Tinel)>

대식당 ‘그랑 틴넬(Grand Tinel)’의 한쪽 끝 벽면에 위치한 대형 벽난로(Cheminée)이다. 벽난로는 대식당 공간을 따뜻하게 데우는 주된 난방 시설이었으며, 주방에서 조리해온 요리가 식지안도록 데우거나 보온하는 역할도 했다.

<대형 벽난로(Cheminée)>

바깥을 향해서 큰 창문과 돌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연회가 없을 때나 낮 시간에 이곳에 앉아 책을 읽거나, 문서를 검토하고, 사색을 취하는 장소로 애용되었다. 대규모 만찬이 있을 때는 정원을 바라보며 숨을 돌리는 휴식공간이었으며, 개인적인 담소를 나누는 사교의 공간이기도 했다.

<창가 돌의자(Coussiège)>
<통로>
<주방탑고 연결되는 출입문>

대식당 출입문 바깥에 있는 ‘대기실(Sall d’attente)’ 이다. 주방탑에서 요리된 음식을 대식당에 들이기 전 시종들이 받아서 들고 대기하는 공간이다. 창가 돌의자는 연회 중에 음식을 나르기 위해 대기하던 시종과 하인들, 또는 교황을 알현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잠시 앉아 숨을 돌리던 자리였다.

<출입문 바깥 창가 돌의자가 있는 공간>

Cuisine haute(퀴진 오트)는 구궁전의 북동쪽에 있는 주방 탑(Tour des Cuisines)의 최상층에 위치한 조리 전용 공간을 말한다. 대식당인 그랑 틴넬(Grand Tinel)과 바로 수평으로 연결되어, 연회에 내어갈 고기를 굽고 음식을 최종 조리하던 핵심 주방이었다.

<주방 굴뚝>
<주방 벽면>
<통로와 연결되는 출입문>

콘시스토리움 홀(Chapelle du Consistoire)

교황이 추기경단(카디널)을 소집하여 교황청의 재판을 진행하거나 외교 사절을 공식 접견하고, 성인 시복식 등 최고 수준의 의사결정을 내리던 공식 회의실이자 법정이었다. 대식당의 하부 층에 위치한 간으로, 기둥 없이 넓게 트인 중세 특유의 장방형 홀 구조를 보여준다.

<콘시스토리움 홀(Chapelle du Consistoire)>
<반대편>

콘시스토리움 홀 정면에 있는 대형 벽난로(Cheminée)이다. 벽난로 안쪽 벽면을 자세히 보시면 거친 돌벽 위에 붉은색과 갈색 계열로 그려진 중세 프레스코화의 잔해가 희미하게 남아 있다.

<대형 벽난로(Cheminée)>

아비뇽 교황궁(Palais des Papes)의 교황 개인 침실(Chambre du Pape) 내부로 보이는 방이다. 벽 전체에 회반죽과 안료가 떨어져 나간 흔적이 남아 있다. 푸른색 안료가 군데군데 남아 있는 부분은 원래 이 방이 프레스코 벽화로 장식되어 있었음을 보여 준다. 교황이 머물던 당시에는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공간이었다고 한다.

<통로>
<교황 개인 침실로 보이는 방>

콘시스토리움 홀에서 세례요한 예배당(Chapelle Saint-Jean) 및 하부 층 구역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진입 아치문이다. 두꺼운 석조 벽면에 넓게 짜인 아치는 상부층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설계된 구조이다.

<진입 아치문>

대예배당(Grande Chapelle)

신궁전(Palais Neuf)의 상층부에 위치한 대형 예배당인 대예배당(Grande Chapelle) 내부이다. 구궁전의 소박한 목조 천장이나 투박한 아치와 달리, 천장을 가로지르는 정교한 교차 늑골 아치 구조가 돋인다. 아치가 만나는 정점에는 섬세한 꽃무늬 등의 종석 장식이 더해졌다. 정면 벽에는 끝이 뾰족한 첨두아치 형태의 대형 창문 두 개가 자리 잡고 있다.

<대예배당(Grande Chapelle) 내부>
<거대한 창문>

두 창문 사이의 벽면에 화려한 벽화나 대형 제단 장식이 머물렀던 사각형의 흔적이 남아 있다.

<벽화의 흔적>
<리브 볼트(Ribbed Vault) 천장>

대예배당은 거대한 공간 규모 덕분에 대형 임시 현대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핵심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길이 52m, 너비 15m, 높이가 무려 20m에 달하는 단일 홀 구조이다.

<제단>
<벽면에 전시된 대형 배너>

15세기 후반의 이탈리아 출신 조각가 프란체스코 라우라나(Francesco Laurana)가 제작한 고부조(High Relief) 조각상인 《십자가를 지고 감 (Le Portement de Croix / 갈보리 승천)》이다. 다른곳에 있던 것을 프랑스 대혁명 이후 이곳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십자가를 지고 감 (Le Portement de Croix / 갈보리 승천)》

대예배당(Grande Chapelle)의 주 출입구이다. ‘명예의 뜰(Cour d’Honneur)’에서 계단을 올라오면 마주하게 된다. 문 위쪽을 감싸고 있는 여러 겹의 뾰족한 첨두아치를 따라 성인, 천사, 예언자들의 정교한 석조 조각들이 촘촘히 새겨져 있다. 두 개의 목재 문 사이에 있는 중심 기둥에는 옷 주름이 아름답게 잡힌 인물 조각상이 서 있다.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상이었으나, 마찬가지로 혁명기 당시에 머리 부분이 잘려 나가는 수난을 겪었다.

<대예배당(Grande Chapelle)의 주 출입구>
<통로>

동쪽 외벽과 방어용 탑들

<동쪽 외벽>

<출처>

  1. ‘Palais des papes d’Avignon’, wikipedia, 2026년
  2. 구글 Gemini 3 Flash 응답 내용 (2026.06.26 확인)
  3. OpenAI, <ChatGPT (GPT-5.3)>의 답변, 2026년 6월 26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