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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화이트홀(Whitehall), 영국 정치·행정의 핵심 지구

화이트홀(Whitehall)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시에 위치한 도로의 이름이자, 영국의 국방부, 외무부, 내무부 등 주요 정부 부처들이 밀집해 있는 영국 정치·행정의 핵심 지구를 말한다.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에서 시작해 국회의사당이 있는 의사당 광장(Parliament Square)까지 이어지는 약 600m 길이의 도로이다. 영국 총리 관저가 있는 그 유명한 ‘다우닝가’가 바로 이 화이트홀 도로와 연결되는 골목길이다. 화이트홀은 17세기 말까지 유럽에서 가장 큰 궁전이었던 ‘화이트홀 궁전(Palace of Whitehall)’에서 유래했다. 1698년 대화재로 궁전의 대부분이 잿더미로 변해 소실되었다고 한다.

<트라팔가 광장에서 시작되는 화이트홀(Whitehall)>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이다. 영국 런던 중심부에 있는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곳으로 정치·문화·관광의 중심지이자 런던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1805년, 호레이쇼 넬슨 제독이 이끄는 영국 해군이 프랑스·스페인 연합 함대를 격파한 ‘트라팔가 해전’의 승리를 기념해 조성되었다. 광장 뒤에는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가 있다.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트라팔가 광장 분수는 사람들이 모여 모여 폭동이나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고 싶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분수대 바로 뒤로 보이는 고풍스러운 그리스식 기둥과 돔 지붕 건물이 바로 유명한 내셔널 갤러리이며, 오른쪽에 조지 4세(George IV)이 보인다.

<트라팔가 광장 분수와 내셔널 갤러리>

호스가드 맞은편에 있는 구 국방부 청사(Old War Office, OWO)이다. 1906년에 완공된 에드워드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건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총리였던 윈스턴 처치힐의 집무실이 있던 곳이다. 영화 007 시리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민간에 매각되어 리모델링을 거쳐 최고급 호텔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 국방부 청사(Old War Office, OWO)>

건물 정면에 세워진 말 탄 동상은 19세기 후반 영국 육군 총사령관을 지낸 조지 왕자(캠브리지 공작)의 기마상이다.

<조지 왕자(캠브리지 공작)의 기마상>

호스 가드(Horse Guards)는 화이트홀과 연병장인 호스 가드 퍼레이드 광장 사이에 위치한 역사적인 군사 건축물이다. 18세기 중반 영국 왕실 기병대의 병영과 마구간으로 지어졌으며, 현재는 영국 육군의 의전과 국왕 경호를 담당하는 기병대인 왕실 기병대의 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말과 기병들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관광 명소이다.

< 호스 가드(Horse Guards)>
<초병이 근무하는 모습>

호스 가드 퍼레이드(Horse Guards Parade)는 영국 런던의 화이트홀 서쪽과 세인트 제임스 공원 동쪽 사이에 위치한 대규모 연병장이다. 16세기 초 헨리 8세가 개최하던 마상시합(Tiltyard) 경기장이었다. 이후 17세기 후반부터 왕실 기병대의 훈련과 열병 장소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18세기 중반 현재의 호스 가드 건물이 완성되면서 영국 군사 의전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호스 가드 퍼레이드(Horse Guards Parade)>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1895년~1904년)에 걸쳐 지어진 구 해군성 증축 건물 (Old Admiralty Extension)이다. 제1차,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해상 작전이 바로 이 건물 등 해군성 단지 내에서 기획되고 지휘되었다. 현재는 영국 정부의 국방부(Ministry of Defence) 및 정부 행정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 해군성 증축 건물 (Old Admiralty Extension)>
<호스가드 옆 기념품 가게>

구 국방부 청사 옆에 있는 건물인 뱅퀴팅 하우스 (Banqueting House)이다. 1622년 천재 건축가 이니고 존스(Inigo Jones)가 설계한 역사적인 건축물로 1698년 대화재로 화이트홀 궁전 전체가 잿더미가 되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건물이다. 1649년 청교도 혁명 당시 영국 국왕 찰스 1세가 바로 이 건물 앞에 설치된 단두대에서 참수를 당한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이다. 건물 앞 동상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서부전선에서 영국군을 이끌었던 총사령관 더글러스 헤이그 백작(Field Marshal Douglas Haig, 1st Earl Haig)의 청동 기마상이다.

<뱅퀴팅 하우스 (Banqueting House)>

호스 가드와 뱅퀴팅 하우스가 있는 도로를 지나 스코틀랜드 사무소(Scotland Office)로 사용되고 있는 도버 하우스 (Dover House)와 영국 국방부 본청 (Ministry of Defence Main Building / MOD Whitehall)을 볼 수 있다.

<도버 하우스 (Dover House) 앞 도로>

영국 국방부 본청 (Ministry of Defence Main Building) 건물이다. 건물 앞의 기념비는 제2차 세계대전 여성 기념비 (The Women of World War II)이다. 조각가 존 W. 밀스(John W. Mills)의 작품으로, 자세히 보면 동상에 사람의 얼굴이나 몸은 없고 여성들이 당시 입었던 다양한 직업군의 유니폼과 작업복 17벌이 옷걸이에 걸려 있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조각되어 있다. 전쟁이 끝났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영국 국방부 본청과 제2차 세계대전 여성 기념비>
<다우닝가 부근 화이트홀 거리(트라팔가 광장 방향>

영국의 중추적인 정부 기관인 70 화이트홀(70 Whitehall) – 내각관조(Cabinet Office) 본청 빌딩이다. 영국 총리와 내각의 국정 운영을 보좌하고 각 부처의 정책을 조율·총괄하는, 한국의 국무조정실 및 대통령비서실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핵심 정부 부처이다.

<70 화이트홀(70 Whitehall) – 내각관조(Cabinet Office)>

건물 왼쪽 끝에 보시면 검은색 철제 울타리와 함께 경비 초소,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국 총리 관저가 있는 다우닝가(Downing Street)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다우닝가(Downing Street) 입구>

다우닝가를 지나면 그 옆으로 영국 외무성 본청 (Foreign, Commonwealth & Development Office – FCDO)과 리치먼드 테라스 (Richmond Terrace) 등을 볼 수 있다.

<다우닝가 앞에서 웨스트민스터궁(국화의사당)을 이어지는 길>

영국의 외교를 총괄하는 영국 외무성 본청 (Foreign, Commonwealth & Development Office – FCDO) 건물이다. 19세기 후반(1868년 완공) 세인트 판크라스 역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한 천재 건축가 조지 길버트 스코트(George Gilbert Scott)가 설계했다.

<영국 외무성 본청>

건물 앞 백색 석조 탑은 영국의 국가 공식 위령탑인 시노타프 (The Cenotaph)이다. ‘시노타프(Cenotaph)’는 그리스어로 ‘비어 있는 무덤(Empty Tomb)’이라는 말한다. 전장에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고 이국땅에 묻힌 수많은 무명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묘소 대신 세워진 상징적인 탑이다. 처음에는 제1차 세계대전 전사자들을 위해 세워졌으나,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을 비롯해 영국군이 참여한 모든 분쟁에서 희생된 전사자들을 함께 추모하는 공간이 되었다.

<국가 공식 위령탑인 시노타프>

외무성 맞은편에 있는 포트컬리스 하우스(Portcullis House)의 북쪽 후면이다. 포트컬리스 하우스는 2001년에 완공된 건물로, 공간이 부족한 옛 국회의사당을 보조하기 위해 지어진 영국 하원 의원(MP) 및 보좌진들의 공식 집무실 건물이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과 같은 기능을 하는 공간이다.

<포트컬리스 하우스(Portcullis House)의 북쪽 후면>

영국 국회의사당 바로 앞 교차로에서 보이는 포트컬리스 하우스와 정부 종합 청사 (Government Offices Great George Street / GOGGS) 건물이다. 정부종합청사는 현재 재무부와 국세청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브리지 스트리트(Bridge Street)>
<웨스트민스터 다리 방향>

 팔러먼트 광장(Parliament Square)은 국회의사당(웨스트민스터 궁전)을 비롯하여 영국의 정치·종교·사법을 상징하는 주요 건축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영국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광장을 둘러싼 잔디밭에는 세계 역사와 민주주의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거물 정치인과 인권 운동가 12명의 청동상이 세워져 있다. 윈스턴 처칠 (Winston Churchill), 넬슨 만델라 (Nelson Mandela),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 밀리센트 포셋 (Millicent Fawcett) 등의 동상을 볼 수 있다.

<팔러먼트 광장(Parliament Square)>

서쪽에는 영국 영국의 최고 사법 기관인 대법원과 제1회 UN총회가 열렸던 센트럴 홀 웨스트민스터가 자리잡고 있다. 건물 앞 광장을 중심으로 잔듸밭에는 거물 정치인과 인권 운동가 12명의 청동상이 세워져 있다.

<대법원과 광장, 넬슨 만델라 동상>

대법원 옆에 있는 붉은 벽돌 건물은 왕립 공인중개사 협회 본사(RICS – Royal Institution of Chartered Surveyors Headquarters) 건물이다. 1899년에 완공된 유서 깊은 건물로, 유명한 후기 빅토리아 시대 건축가인 알프레드 워터하우스(Alfred Waterhouse)가 설계했다. 그 앞에 조지 캐닝 동상이 있고 왼쪽 대법원 건물 앞에 미국 링컨 대통령 동상이 있다.

<왕립 공인중개사 협회 본사(RICS – Royal Institution of Chartered Surveyors Headquarters)>

동쪽에는 영국의 정치적 심장부인 국회의사당이 자리잡고 있다. 광장에 유명한 시계탑 빅벤이 우뚝 솟아있다. 그 옆으로 의원회관격인 포트컬리스 하우스(Portcullis House)가 보인다.

<포트컬리스 하우스와 웨스트민스터궁>

남쪽으로는 영국 왕실의 역사와 함께해 온 종교 건축물인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 성 마가렛 교회가 보인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1066년 윌리엄 정복왕 이래 영국의 거의 모든 국왕이 대관식을 올린 곳이며, 수많은 왕과 위인(뉴턴, 다윈, 스티킹 호킹 등)이 묻혀 있다. 그 옆에 작은 교회인 성 마가렛 교회 (St Margaret’s Church)가 있다.

<성 마가렛 교회와 웨스트민스터 사원>

<출처>

  1. ‘Whitehall’, wikipedia, 2026년
  2. 구글 Gemini 3 Flash 응답 내용 (2026.07.08 확인)
  3. OpenAI, <ChatGPT (GPT-5.3)>의 답변, 2026년 7월 8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