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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백담계곡, 인제 용대리 ~ 백담사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있는 백담계곡이다. 인제 용대리 마을에서 백담사에 이르는 약 8 km 의 계곡을 말한다. 계곡은 내설악에서 발원한 수렴동, 가야동, 백운동 등 많은 계곡들이 백담사 부근에서 영실천으로 합쳐서 용대리까지 흐른다. 내설악 계곡 중 하류에 위치하고 있지만 바위산을 뚫고 계곡이 형성되어 경치가 좋고 수량이 풍부하다. 용대리와 백담사를 연결하는 마을버스가 운행되는 구간으로 실제 이용하는 탐방객이 거의 없어 아주 조용하면서도 걷기 좋은 산책길이다. 버스를 이용해서 백담사를 방문한 후 내려올 때 백담계곡을 이용하면 편하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용대리까지 내려올 수 있다.

<내설악 백담계곡>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 흐르는 영실천을 따라서 형성된 계곡이다. 바위가 많은 지형을 뚫고 형성된 계곡으로 수량이 풍부하면서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백담계곡 중간 쯤 볼 수 있는 영실천>

오랜 세월 바위를 깎아 바위 절벽을 만들고 있다.

<백담사 들어가는 길>

백담계곡은 버스가 다니는 길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편으로 울창한 숲과 계곡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산책로이다.

<백담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계곡>

백담사 부근에서 영실천 폭이 넓어지고 약간의 평지가 만들어진다.

<바위를 뚫고 흐르는 계곡물>

<백담사 부근 고갯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백담계곡>

<백담사 부근 영실천을 건너는 다리에서 본 모습>

하류 방향으로는 험준한 지형을 뚫고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백담사 부근>

반면 상류 방향으로는 백담사 부근까지 개울의 폭이 상당히 넓고 상류에서 흘러내려온 자갈들이 밭을 이루고 있다.

<백담사에 들어섰음을 말해주는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 백담사로 들어가는 길>

<백담사 입구 버스정류장>

<백담사 들어가는 다리>

<가을 등산객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의 백담사 풍경>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백담사 끝자락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