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조계산 송광사 요사채 건물인 하사당(보물)이다. 승려들이 머물면서 수행하는 공간으로 승보사찰로 불리는 송광사의 많은 요사채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건물은 앞면 3칸에 맞배지븡을 하고 있는데, 부엌 위에 환기구를 두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국사당과 함께 조선초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당시 승려들이 수행했던 공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송광사 하사당(보물)>
수행을 중시했던 승보사찰 송광사의 여러 요사채 건물들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앞쪽에서 본 모습>
건물은 앞면 3칸 규모로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부엌 위에 솟을지붕을 하고 있는 환기구를 두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뒷편에서 본 모습>
<부엌 위 솟을지붕을 하고 있는 환기구>
<뒷편 언덕에서 내려다 본 하사당과 여러 요사채 건물들>
대웅전 뒷편 언덕에 국사전(국보)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요사채들이 수행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외부인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하사당 내부>
<출처>
-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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