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송광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승아비달마잡집론소(보물)이다. 이비달마집론는 부처님의 열반에 관해 설명한 것으로 당나라 현장법사가 한문으로 번역한 것으로 불경 중 연구서라 할 수 있는 논(論)에 해당한다. 이 책은 아비달마잡집론에 신라의 현범이 다시 해설을 붙인 것으로 고려 초(1093)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책은 조선초 세조 때 간경도감에서 다시 목판으로 새긴 것을 찍어낸 것이다.
<대승아비달마잡집론소, 보물, 조선 1461년>
이 책은 아비달마잡집론에 신라의 현범이 해설을 붙인 것으로, 부처님의 열반에 관해 설명한 책이다. 전체 16권 중 권13과 권14를 각기 1책으로 묶은 것으로 책의 끝에 고려 선종 10년(1093)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어 원래 교장의 하나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세조 때 간경도감에서 교장을 원본으로 하여 다시 목판에 새긴 후 찍어냈다. (안내문, 송광사박물관, 2018년)
<출처>
- 안내문, 송광사박물관, 2018년
-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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