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천노해 금강반야바라밀경(보물)>이다. 금강반야바라밀경은 금강경(金剛經)이라 불리며 조계종의 근본 경전이다. 금강석과 같은 지혜로 모든 고통의 고리를 끊어야 깨달음에 도달한다는 내용이다. 이 책은 송나라 사람 천노(川老)가 뜻을 풀이하고 운문형식으로 글을 붙인 것이다. 옛 학습참고서 <성문영어>의 저자 송성문씨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문화재 중 하나이다.
<천노해 금강반야바라밀경(川老解 金剛般若波羅蜜經), 보물>
<출처>
- 안내문, 중앙박물관, 2020년
-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9년
-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