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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국보)

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국보)이다. <난중일기>로 잘 알려진 이책은 임진왜란 (1592~1596) 때에 이순신이 친필로 작성한 일기로 현충사에 7권이 남아 있다. <충무공전서>에 수록된 <난중일기>의 초본으로, 수군 통제에 관한 군사비책과 전황을 보고한 장계의 초안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7년 동안 왜적과 싸우면서 계속하여 쓴 것으로 당시 전황 및 군사제도 등을 알 수 있는 자료로도 가치가 높다.

<이충무공 난중일기, 조선 16세기, 국보의 영인본(1969년)>

<난중일기> 중에서,임진년 6월5일
아침에 출발하여 고성 당황포에 이르니, 왜선 한 척이 크가가 판옥선 같았는데, 배 위에 누각이 높았고 그 위에 적장이 앉아 있었다. 중간 배가 12척이고 작은 배가 20척이었다. 한꺼번에 쳐서 깨트리려고 비 오듯 화살을 쏘아대니, 화살에 맞아 죽은 자가 얼마인지 알 수 없었다. 왜장 7명의 머리를 베었고 나마지 왜병들은 육지로 내려가 달아났지만, 나머지 수는 얼마 되지 않았다. 우리 군사의 기세를 크게 떨쳤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0년)

임진왜란 (1592~1596) 때에 이순신이 친필로 작성한 일기로 현충사에 7권이 남아 있다. 이 일기는 <충무공전서>에 수록된 <난중일기>의 초본으로, 수군 통제에 관한 군사비책과 전황을 보고한 장계의 초안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임진왜란의 전황 및 당시 군사제도 등을 알 수 있는 자료로도 가칙 높다. 전시된 책은 <난중일기> 초본을 1969년에 축소 영인한 것이다. 전시된 책은 <난중일기> 초본을 1969년 충무공기념사업회에서 축소 영인한 것이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0년)

<난중일기, 국보의 영인본, 여수 진남관>

서간첩은 이순신장군이 친척들에게 친필로 보낸 편지를 수집하여 만든 책이다. 크기는 세로 33 cm, 가로 44 cm로 글씨는 한문 초서로 쓰여 있다.

<서간첩, 국보의 영인본, 여수 진남관>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0년
  2.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2년
  3. 안내문, 여수 진남관,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