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시 홋카이도 개척촌에 있는 ‘구 오타루 신문사(旧小樽新聞社)’이다. 1894년 창간된 오타루 신문사 사옥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건물은 목조뼈대에 석조외벽을 쌓아올린 목골석조이다. 1909년에 지어진 건물로 연면적 113평의 3층 건물이다. 서울 정동에 있는 옛 신아일보사옥과 비슷한 형태와 규모를 하고 있다. 오타루신문은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신문사 중 하나였으나 2차대전 때 언론통폐합으로 홋카이도신문으로 통폐합되었다.
<구 오타루 신문사(旧小樽新聞社)>
민간 언론사 건물로 공공건물과는 달리 비를 피하는 포치(porch)가 없다
<현관 출입문>
<내부 현관>
<빈 사무실>
<전시되어 있는 윤전기>
<비슷한 규모를 하고 있는 서울 정동의 옛 신아일보 사옥>
구 오타루 신문사(旧小樽新聞社)
오타루 신문은 1894년 창간되어 하코다테 마이니치신문, 홋카이 타임스와 함께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신문 중 하나였다. 이 건물은 목조 뼈대에 삿포로 근교에서 생산되는 삿포로 연석(용결응회암)을 외벽에 쌓아올린, 구조로 메이지시대 석조 건축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출처>
-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 홈페이지, 野外博物館 北海道開拓の村, 2023년
* 소재지: 小樽市堺町 7번 3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