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시 홋카이도 개척촌에 있는 ‘구 시마우타 우체국(旧島歌郵便局)’이다. 삿포로에서 서남쪽으로 150km 떨어진 곳에 있던 작은 우체국 건물이다. 시마우타 우체국은 1886년에 처음 설치되어 개인이 운영했던 전형적인 시골우체국이다. 1902년에 지어진 2층 목조 건물이다. 내부는 우체국 업무 공간과 직원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 시마우타 우체국>
<뒤에서 본 모습>
<우편 업무를 보는 공간>
<내부>
<현관>
<직원 휴게실>
<빈 사무실>
<2층 계단>
구 시마우타 우체국(旧島歌郵便局)
홋카이도에서 근대 우편 업무가 시작된 것은 1872년으로, 시마우타에는 1886년에 우체국이 설치되었다. 1893년에는 하타노 기요하루가 2대 국장으로 취임하여 업무를 맡았다. 이후 이 우체국은 하타노 집안이 계승해 왔다. 이 건물은 업무용으로 사용되었고 국장과 직원의 거주지는 다른 건물이었다.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출처>
-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 홈페이지, 野外博物館 北海道開拓の村, 2023년
* 옛 소재지: せたな町瀬棚区北島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