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시 홋카이도 개척촌에 있는 ‘구 와타나베 상점(旧渡辺商店)’이다. 홋카이도 북쪽 지방의 작은 소읍인 나가토베쓰(中頓別) 시가지에 있는 상점 건물이다. 1910년대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의 중심지로 바뀔때 지어졌다. 총면적 42평 규모의 목조 2층 건물이다. 1층은 상품을 진열해 놓은 점포로 사용하고 2층에 방2개와 마루가 있는 살림집이 있다. 교통 중심지에 있엇던 상점 건물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구 와타나베 상점>
<앞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상점 내부>
<상점 내부>
구 와타나베 상점(旧渡辺商店)
1900년경에는 사금 채취로 붐볐고, 1916년에 철도가 개통된 후에는 교통의 요충지로 발달한 나카톤베쓰 시가지에 세워진 잡화점이다. 회반죽이 발라진 토광 조형은 석조 및 벽돌 양식과 마찬가지로 내화.내한을 목적으로 한 구조이지만 홋카이도에서는 흔하지 않은 건물이다.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출처>
-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 홈페이지, 野外博物館 北海道開拓の村, 2023년
* 옛 소재지: 枝幸郡中頓別町字中頓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