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시 홋카이도 개척촌에 있는 ‘구 우라카와 공회 교회당(旧浦河公会会堂)’이다. 홋카이도 동남쪽 해안 우라카와군(浦河郡)에 있었던 교회 건물이다. 1880년 천주교 신자가 많았던 고베에서 집단 이주했던 주민들이 1894년에 세웠다. 26평 규모의 작은 목조 단층 건물로 시골 교회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구 우라카와 공회 교회당>
<옆에서 본 모습>
<출입문>
<내부>
<안에서 본 모습>
<설교단>
구 우라카와 공회 교회당(旧浦河公会会堂)
1880년 고베에서 홋카이도 개척회사 ‘세키신샤’가 설립되어 다음해인 1881년부터 니시샤무라 및 오기후시무라로 집단 이주하였다. ‘세키신샤’의 지도자의 대부분은 천주교 신도였기 때문에 1886년에 ‘우라카와 공회’가 설립되었다. 이 교회당은 1884년 주일학교 겸 교회당을 계승하는 제2대째 예배.집회 장소이다.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출처>
-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 홈페이지, 野外博物館 北海道開拓の村, 2023년
* 옛 소재지: 浦河郡浦河町荻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