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약사여래입상(보물)이다. 높이 29 cm의 작은 금동불상으로 손에 약병을 들고 있어 약사여래를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머리에는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 상투모양 머리인 육계가 큼직하게 솟아 있다. 얼굴에는 미소가 없어 근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귀를 크게 만들었다. 대좌와 광배가 남아 있지 않으며, 발밑에는 대좌에 꽂았던 촉이 남아 있다. 외형이나 얼굴 표정 등이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국보)와 비슷하다.
<약사불, 金銅藥師佛立像, 통일신라 8세기, 보물>
<왼쪽에서 본 모습>
<오른쪽에서 본 모습>
<옆에서 본 모습(왼쪽)>
<옆에서 본 모습(오른쪽)>
<뒤에서 본 모습>
<출처>
- 안내문, 중앙박물관, 2022년
- ‘보물 금동약사여래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