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시 주오구 있는 오도리 공원(大通公園)이다. 삿포로 도심 중심부에 동서로 약 1.5km, 면적 약 7.8ha의 규모로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 공원 중 하나로 손꼽힌다.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데 그 중 삿포로 눈축제가 유명하다. 19세기 일본이 홋카이도를 개척하던 시기 도시를 때 남북으로 분리하고 화재에 대비한 방화선으로 조성되었다. 2차대전 이후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여러 조경회사에 공간을 활당하여 꽃밭을 조성하면서 도심 공원 역할을 하고 있다.
<삿포로 오도리공원(大通公園)>
오도리 공원은 전체 1~12초메(丁目)를 5개의 존(국제 교류, 물과 빛, 놀이.이벤트, 역사.문화, 산크가든)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동쪽에 있는 1~2초메는 ‘국제교류의 존’이라 불리며 삿포로 TV 등을 볼 수 있다.
<삿포로 TV탑>
<멀리서 보이는 모습>
3~5초메는 ‘물과 빛의 존’이라 불리며, 역대 천황의 업적을 기르는 성은비(聖恩碑)을 비롯하여 다양한 일들을 기념하는 비석들과 분수 등을 볼 수 있다.
<성은비(聖恩碑)>
<정원>
6~9초메는 ‘놀이.이벤트 존’이라 불리며 다양한 행사가 개최는 공간으로 보인다. ‘개척기념비’ , ‘블랙 슬리이드 만트라’, ‘어민의 동상’ 등 다양한 조각작품과 기념물 등이 있다.
<어수선한 공간 사이로 보이는 ‘블랙 슬리이드 만트라(ブラック・スライド・マントラ)>
<조각 작품>
<행사를 위해 비어 있는 공간>
<전차가 운행되는 삿포로 도심>
<삿포로 시계탑>
<출처>
- ‘오도리 공원’, 위키백과, 2023년
- ‘大通公園’, Wikipedia, 2023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