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타루시에 있는 ‘구쿄세이(주)(旧共成(株))’이다. 1915년에 지어진 벽돌조 건물로 갈색벽돌의 외벽, 아치형창문, 모서리의 코너 스톤 등이 특징이다. 1891년에 창업한 미곡상 공성(주)에서 사용했던 건물이다. 지금은 오르골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타루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많은 ‘오타루 오르골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타루 관광의 중심이 되는 메르헨교차로에 위치하고 있다. 오타루시 역사 건조물 17호이다.
<구 쿄세이(주), 오타루 오르골당>
<정면에서 본 모습>
<옆쪽에서 본 모습>
<메르헨 교차로에서 본 모습>
입구에 세워져 있는 증기시계는 보일러로 증기를 발생시켜, 1시간마다 말하고, 15분마다 5음계의 멜로디를 연주한다.
<증기시계>
<메르헨 교차로>
구 쿄세이(주)
1891년에 창업한 쿄세이는 홋카이도 유수의 정미소, 미곡상이었습니다. 메르헨 교 차로, 옛 아리호로 창고군 입구에 해당하는 모퉁이에 위치합니다. 석조가 많은 오타루에서 보기 드문 벽돌조 건축입니다. 벽에는 갈색벽돌, 아치형 창의 머릿돌(요석)과 개구부와 모퉁이에 쌓은 모퉁이 돌 등이 특징입니다. 가구점을 거쳐 현재는 오르골 전문점으로 재이용되고 있습니다. (안내문, 오타루시청, 2023년)
<출처>
- 안내문, 오타루시청, 2023년
- ‘小樽市指定歴史的建造物第17号【旧共成(株)】’, 오타루시,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