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운룡문 병(白磁 靑畵雲龍文 甁, 1984-1, 보물)”이다. 높이 25.0cm의 병으로 조선시대 궁중 연회에 술병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구름속에서 3개의 발톱을 세우고 여의주를 잡으려는 용을 그렸다. 조선후기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운용문에 비해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16세기 전반 작품으로 추정되며 광주 관요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백자청화 운룡문 병, 조선 16세기, 개인 소장, 보물>
<옆면>
<뒷면>
<반대편>
<출처>
- “보물 백자 청화운룡문 병(1984-1)”,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
- “백자 청화운룡문 병”,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