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보상당초문 항아리 (白磁 靑畵寶相唐草文 壺, 보물)”이다. 어깨가 넓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좁아지는 조선 전기 백자 항아리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청화발색은 고르지 않으나, 몸통에는 보상당초문이 힘차고 운동감 있게 그려졌다. 명나라 청화백자의 문양과 구성을 따르고 있으나 역동감 있는 문양배치 등은 조선만의 표현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백자청화 보상화당초문 호, 조선 16세기, 개인 소장, 보물>
<옆면>
<뒷면>
<반대편 옆면>
<출처>
- “보물 백자 청화보상당초문 항아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
- “백자 청화보상당초문 항아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