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울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 (서울 淸進洞 出土 白磁壺, 보물)”이다. 아무런 문양이 없는 순백자 항아리이다. 2009년 서울 종로구 피맛길에서 3점이 출토되었다. 전형적인 조선 전기 항아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3점중 2점은 높이 55.5cm, 36.2cm로 크기와 형태가 비슷하고 나머지 1점은 높이 28cm 정도의 둥근 형태이다. 뚜껑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원래 뚜껑이 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최대의 상업지구에서 발견된 것으로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유물이다.
<백자 호, 조선 15~6세기, 서울역사박물관, 보물>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반대편 옆에서 본 모습>
<비슷한 크기의 다른 1점>
<둥근 모양 항아리>
<출처>
- “보물 서울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
- “서울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