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달항아리(白磁 壺, 2005-4, 보물)”이다. 전형적인 달항아리 형태를 하고 있다. 높이에 비례한 몸통의 크기도 적당하며 입과 굽 지름의 비례도 좋아 안정적으로 보인다. 입술이 얇고 작으며 짧게 벌어져 듬직한 맛은 없지만 달항아리 특유의 풍만하면서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자 달항아리, 조선 18세기,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보물>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반대편 옆에서 본 모습>
<출처>
- “보물 백자 달항아리(2005-4)”,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
- “백자 대호”,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