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불상
-
경주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 2016년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감산사 절터에 있었던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이다. 통일신라 성덕왕 때(719년)에 김지성이 부모의 명복을 위해 조성한 불상이다. 머리에 보관을 쓰고, 목에는 2줄의 화려한 목걸이가 새겨져 있는 등 화려한 장신구로 장식한 미륵보살의 형상을 잘 표현하고 있다. 신체의 비례는 인체의 비례와 비슷하게 사실적이며, 각 비례에서 주는 전체적인 조형미도 뛰어난 편이다. 광배 뒷면에 불상을 조성한 내력에 대해서 기록해…
-
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국보), 2016년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감산사 절터에 있었던 석조아미타여래입상(국보)이다. 통일신라 성덕왕 때(719년)에 김지성이 부모의 명복을 위해 조성한 불상이다. 신체의 비례는 인체에 비례와 비슷하며, 각 비례에서 주는 전체적인 조형미도 뛰어난 편이다. 얼굴의 세부 표현도 섬세하며 사실적이다. 광배 뒷면에 불상을 조성한 내력에 대해서 기록해 놓고 있다. 감산사(甘山寺)는 불국사와 신라 원성왕릉(괘릉)에서 멀지 않은 마을 뒷편에 남아 있는 옛 절터이다.…
-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2016년
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이다. 원래 있었던 곳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경북지역 절터에서 있었다고 전해지는 불상이다. 통일신라 말기인 9세기에 조성된 불상으로 지권인 손갖춤을 하고 있는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하고 있다. 사실적인 조각수법,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광배와 대좌 등 통일신라말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통일신라 말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비로자나여래 좌상.> <앞에서 본 모습> 한쪽손으로 반대편…
-
서산 보원사지 철조여래좌상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보원사지(사적) 절터에서 출토된 철조여래좌상이다. 쇠로 만든 불상으로 고려초인 11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두 손은 없어졌지만 손목의 형태 등으로 볼 때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는 석가모니를 형상화한 불상으로 보인다. 몸에 비해 큰 머리, 부자연스러운 옷주름 등 투박하면서, 호족세력의 힘을 과시하는 고려 초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중앙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다. <서산 보원사지…
-
안성 청룡사 소조석가여래삼존상(보물), 조선후기 유행한 소조불상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청룡사 주불전인 대웅전에 모셔진 소조석가여래삼존상(보물)이다. 석가여래를 본존불로 왼쪽에 보현보살상이, 오른쪽에 문수보살상이 배치된 삼존불상이다. 임진왜란 이후 소조불상이 유행하던 시기에 조성된 불상이다. 복장에서 발견된 조성원문에 따르면 1603년에 조성되었으며 6명의 화원이 참여했다고 한다. 곡선적이면서 투박한 조선후기 이후 소조불상의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안성 서운산 자락에 위치한 청룡사는 고려시대(원종6)인 1265년에 처음 세워진 사찰로 고려말 이름난…
-
안성 봉업사지 석조여래입상(보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 경내에 있는 석조여래입상(보물)이다. 죽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봉업사 옛절터에 남아 있던 것을 칠장사 경내로 옮겨 놓은 것이다. 불상은 높이 1.57m로 불상과 광배가 같은 돌로 만들어졌다. 눈,코,입 등은 심하게 닳았으며, 옷주름은 여려겹으로 자연스럽게 잘 표현되어 있다. 고려초 만든 다른 석불입상에 비해 신체비례가 적절한 편이며 조각수법도 양호하다. 고려초기에 유행했던 안성지역 불상 양식이 잘 드러나…
-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상, 동해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는 관음보살을 잘 표현한 불상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낙산사에 있는 해수관음상이다. 1977년에 당시 동양최대 규모로 만들졌다는 해수관음상은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오봉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남해 보리암 관음상과 함께 동해바다 거센 파도를 다스리는 듯한 관음보살의 상징적인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관음보살은 기도를 하면 그 소리를 듣고 소원을 들어주려고 하는 존재로 대승불교가 성행하는 지역에서는 많이 숭상받는 신앙대상이다. 서유기에서 삼장법사의 여행길에서…
-
보은 법주사 마애여래의좌상(보물), 고려초기 양식이 잘 나타난 마애불상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에 있는 마애여래의좌상(보물)이다. 법주사 바깥쪽에 있는 높이 6m에 이르는 큰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상이다. 고려초에 조성된 불상으로 통일신라말 혼란기를 거쳐면 크게 쇠퇴한 불상조각 수준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특이한 형태의 불상으로 연꽃위에 걸터 앉아 이씨고, 발을 큼직한 연꽃잎 위에 올려 놓고 있다. 조각수법이 섬세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조형미도 떨어지는…
-
보은 법주사 통일호국 금동미륵대불, 현대 불교조각을 대표하는 거대 불상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경내에 있는 금동미륵대불이다. 오랜 내력이 있는 문화재는 아니지만 팔상전과 함께 법주사를 대표하는 불상이다. 이곳에는 통일신라 때 법주사를 크게 중창한 진표율사가 조성한 금동미륵대불이 있었는데, 구한말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불상을 몰수해가면서 없어졌다. 일제강점기 조각가 김복진이 시멘트로 거대불상을 조성하여 1986년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1990년대에 낡은 불상을 해체하고 그 형태를 복사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