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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중앙박물관

  • [중앙박물관특별전, 벼락도끼와 돌도끼] 벼락도끼, 왕의 진상품

    1. 벼락도끼, 2. 돌도끼에 대한 인식의 변화, 3. 선사시대 생활필수품 2016년 봄, 국립중악박물관에서는 ‘벼락도끼와 돌도끼”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열였다. 선사시대 유물들에 대한 조선시대 사람들의 관점과 해석, 고고학적인 측면 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선사시대 유물에 대한 고고학적인 인식은 없었지만 여러곳에서 발견되는 돌로 만든 도끼 등을 ‘벼락도끼’로 인식했음을 실록을 비롯하여 여러 문헌에 기록으로 남겨져 있다. 인위적으로 가공되어 도끼와…

  • [중앙박물관특별전, 활자의 나라] 활자장, 활자를 보관한 장

    1. 갑인자, 조선 대표활자, 2. 실록자와 정리자, 3. 한글활자, 4. 목활자, 5. 활자장. 활자장은 활자를 보관하는 장(欌)이다. 중앙박물관에서는 50만여 점에 이르는 금속활자와 함께 이를 보관했던 활자장들도 함께 소장하고 있다. 조선시대 금속활자는 국가적으로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활자 수량을 기록한 자보(字譜)를 만들고 책임자를 두어 관리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활자장들은 주로 17세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당시 금속활자를 분류하는…

  • [중앙박물관특별전, 활자의 나라] 목활자, 가장 널리 사용된 활자

    1. 갑인자, 조선 대표활자, 2. 실록자와 정리자, 3. 한글활자, 4. 목활자, 5. 활자장. 목활자는 나무로 만든 활자로 언제 처음 만들어져 사용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비교적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그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고려말에 발행된 <직지심체요절>에 목활자가 같이 사용되고 있어 그 이전부터 목활자가 보편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초기에는 민간에서뿐만 아니라 국가에서도 필요에 따라 목활자를 많이 만들어…

  • [중앙박물관특별전, 활자의 나라] 한글활자, 민간에서 사용한 금속활자

    1. 갑인자, 조선 대표활자, 2. 실록자와 정리자, 3. 한글활자, 4. 목활자, 5. 활자장. 한글활자, 훈민정음이 반포된 이후 세종은 수양대군 등에게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을 편찬하게 하였으며 책을 인쇄하기 위해 한글활자를 만들었다. 당시 인쇄된 책 등으로 볼 때 한글활자는 동활자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조때 한글로 번역한 불경들이 많이 출판되면서 여러 활자들이 만들어졌으며, 그중 강희안이 만든 을해자가 많이 사용되었다. 임진왜란 이후 목활자를 사용하다가 현종때…

  • [중앙박물관특별전, 활자의 나라] 실록자와 정리자

    1. 갑인자, 조선 대표활자, 2. 실록자와 정리자, 3. 한글활자, 4. 목활자, 5. 활자장. 실록자(實錄字)는 임진왜란 이후 실록청에서 소실된 역대 실록을 인쇄하기 위해 만든 목활자를 말하는데 이후 역대 국왕의 실록을 편찬을 위해 목활자를 만들어 사용했다. 숙종 때 “현종실록”을 편찬하기 위해서 민간에서 사용하던 3만여자를 빌리고 새로 4만여자를 더 주조하여 사용했는데 이를 현종실록자라고 한다. 이후 역대국왕의 실록편찬과 “열성어제” 등 각종 서적 편찬에…

  • [중앙박물관특별전, 활자의 나라] 갑인자, 조선의 대표활자

    1. 갑인자, 조선 대표활자, 2. 실록자와 정리자, 3. 한글활자, 4. 목활자, 5. 활자장.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2016년 봄 “조선, 활자의 나라”라는 제목의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박물관에는 82만여자에 이르는 조선시대 활자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 중 5만 5천여 자를 조선시대 활자를 보관하던 활자장 서랍에 넣어 전시했다. 전시에서는 유교 통치 이념의 실천하기 위해 문서나 서적 등을 출판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다양한 형태의 활자들과 활자를 보관하는 방법이나 제도…

  • [중앙박물관 불교조각실] 통일신라시대 불상 (2016년)

    1. 삼국시대 불상, 2. 반가사유상, 3. 통일신라 불상, 4. 고려, 조선시대, 5, 석조불상, 철조불상 통일신라는 불국사와 석굴암으로 대표하는 화려한 불교문화를 꽃피웠다. 삼국시대에는 중국의 영향을 받으면서 고유의 특징을 보여주었다면, 통일신라만이 우리나라 고유한 양식이 많이 형성되었다. 대체로 불상의 제작수법에서 세련되면서도 세밀하고 자연스러운 면이 크게 좋아 졌다. 통일신라 때 조성된 불상이나 석탑을 보면 고려시대에 비해서 조형미나 조각수법, 예술적인 표현 등에서 비교가 안될…

  • [중앙박물관 불교조각실] 삼국시대 반가사유상 (2016년)

    1. 삼국시대 불상, 2. 반가사유상, 3. 통일신라 불상, 4. 고려, 조선시대, 5, 석조불상, 철조불상 반가사유상은 한 다리를 다른 쪽 무릎 위에 얹고, 손가락을 빰에 댄 채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인간의 생로병사를 고민하며 명상에 잠긴 싯다르타 태자의 모습을 표현한 불상이다. 인도에서는 3세기경 간다라와 마투라 지역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불상의 협시보살에서 출발하여 나중에는 단독 불상의 형태로 바뀐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는 남북조시대에 크게…

  • [중앙박물관 불교조각실]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의 불상 (2016년)

    1. 삼국시대 불상, 2. 반가사유상, 3. 통일신라 불상, 4. 고려, 조선시대, 5, 석조불상, 철조불상 고구려 소수림왕(372년)때 불교가 처음 우리나라에 전해진 이래로 국가와 민간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다. 불교에서는 원래 스투파라 불리는 부처의 사리를 모시는 탑이 신앙의 중심이었으며, 서방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은 간다라 불교에서는 부처와 보살의 모습을 형상화한 불상이 점자 신앙의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통일신라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