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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비룡폭포 일원(명승), 외설악 토왕골계곡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국립공원의 여러 명소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비룡폭포(명승)이다. 설악동소공원에서 비룡교을 건너 하류방향으로 조금 걸어내려가면 계곡이 시작된다. 계곡에 들어서면 바위틈새로 흐르는 폭포와 작은 소(沼)들이 이어지는 육담폭포가 탐방객을 맞아 준다. 계곡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면서 약 1km 쯤 올라가면 계곡 중간쯤에 자리잡은 비룡폭포를 볼 수 있다. 폭포는 높이 16m, 너비 16m로 계곡물이 힘차게 흘러내리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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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사적) 용장계곡, 김시습이 머물렀던 절터가 있는 계곡
경주 남산(사적)은 북쪽의 금오산(해발 466 m)와 남쪽 고위산(해발 495 m)을 연결하는 남북으로 약 8 km, 동서로 약 4 km의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남산의 대표적인 불교유적지인 용장사 절터가 있는 용장계곡은 길이가 약 3 km 되는 남산에서 가장 크고 깊은 골짜기이다. 이곳은 금오신화의 저자 김시습이 머물렀던 곳으로 계곡에는 많은 절터와 석탑, 불상 등이 남아 있다. 김시습이 머물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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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사적), 금오산 정상 부근 능선길.
경주 남산(사적)은 북쪽의 금오산(해발 466m)와 남쪽 고위산(해발 495m)을 연결하는 남북으로 약 8km, 동서로 약 4km의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남산에 있는 많은 골짜기들에는 다양한 불상과 석탑 등 많은 불교유적들이 남아 있다. 남산의 많은 골짜기에서는 불교 유적들을 돌아볼 수 있는 문화탐방이 되었다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 능선에서는 남산의 자연과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자연탐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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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함백산(해발 1,572.9m),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산.
함백산은 백두간에 솟아 있는 해발 1,573 m의 고봉으로 남한에서 6번째로 높은 산이다. 주위에는 태백산(1,567 m), 매봉산(1,303 m) 등의 백두대간의 중추가 되는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정상에는 방송국 중계소가 있으며,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가장 높이 올라 갈 수 있는 곳이다. 산세는 험한편은 아니며 날씨가 좋은날 정상에서 백두대간 높은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서쪽으로 흘러내린 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