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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를] 랑글루아 다리, 고흐 작품 배경이 되었던 개폐식 다리
빈센트 반 고흐가 아를(Arles)에 머무는 동안 남겼던 대표작 ‘아를의 랑그루아 다리’와 ‘아를의 다리와 빨래하는 여인들’의 되는 아를의 랑그루아 다리(Ponte de Langlois)는 도심 남쪽편 평야지대를 가로지르는 운하에 놓여진 목재로 만든 작은 개폐교로 그의 고향 네덜란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리이다. 아마도 파리에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아를에서 본 이런 운하와 개폐교가 그에게 향수와 희망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