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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암각화

  • 영주 가흥리 암각화,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새겨놓은 바위그림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암각화이다. 마애여래삼존상(보물 221호)이 새겨진 바위 아래에 새겨진 것으로 높이 1 ~ 1.5 m, 너비 4.5 m 정도이다. 바위에 도구로 쪼아 새긴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3 ~ 5개의 선을 연결하고 있는데 청동기시대에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고령 장기리 암각화(보물 605호)의 얼굴그림을 변형하여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의미는 알 수 없다. 암각화란 선사시대 바위나…

  • 고령 장기리 암각화(보물), 알터마을 입구 큰 바위에 새겨진 그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암각화(보물)이다. 알터마을 입구 큰 바위에 동심원, 십자형, 가면모양 등 다양한 그림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동심원은 풍요를 기원하는 태양신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며, 십자형은 마을의 생활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가면모양은 머리카락과 수염 등이 묘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에서 정면으로 내려다 보이는 낙동강 지천인 회천 옆 알터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근처 고인돌에…

  • 울주 천전리 각석(국보),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선사시대 바위그림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 있는 바위그림인 천전리 각석(국보)이다. 반구대 암각화(국보)가 있는 대곡천에서 상류방향으로 2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유적으로 바위에 각종 동문문양과 동심원을 비롯한 기학학적인 문양이 상부에 새겨져 있다. 반구대 암각화, 고령 알터마을 암각화와 비슷한 시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형태의 암각화는 신석기말이나 청동기시대에 그려진 것으로 농경의 풍요와 다산을 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