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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생각을 전달하는 지혜
금번 전시에서는 ‘생각을 전달하는 지혜’라는 주제로 종교활동을 위해 사용되었던 여러 유물들을 전시했다. 삼국시대 불교를 대표하는 불상들을 비롯하여 고려와 조선시대의 불경,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교류했던 서간 등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고려시대 불경에는 거란의 침입에 대비하여 조성했던 초조대장경으로 찍은 인쇄본이 포함되어 있다. 금동보살삼존입상(국보)은 하나의 광배에 삼존상을 배치하고 있으며, 불신, 광배, 대좌가 함께 붙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