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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담양에서 순창으로 가는 24번 국도는 메타세콰이어가 가로수로 심어져 아름다운 숲길을 만들고 있다. 메타세쿼이어는 곧고 빨리 자라는 특징이 있어 70년대에 조성한 가로수 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오래된 고목처럼 느껴진다. 메타세콰이어가 가로수로 심어진 곳이 다른 곳에도 있기는 하지만 이 국도는 2차선 국도와 함께 가로수가 제대로 보전되어 담양군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자리잡았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어 가로수 길을 지나가다 보면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거리를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담양메타세콰이어는 담양 전역에 가로수로 심어져 있어 여러 곳에서 하늘로 솟아 오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볼 수 있다. 그중 오층석탑이 있는 담양읍 객사리 부근에서 시작되는 옛 국도가 가장 울창하여 지금은 길을 막고 관광지를 조성해 놓고 있다. 이곳을 지나서 순창방향으로 자동차를 타고 계속 가다보면 비슷한 분위기의 울창한 가로수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가로수길을 즐길 수 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담양에서 순창으로 연결되는 24번 국도는 70년대 가로수로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져 울창한 가로수가 숲을 이루고 있다. 그 중 담양읍 객사리 부근에 새로운 국도가 개설되면서 옛 국도는 담양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관광지로 바뀐 엣 국도의 가로수>

<가로수길이 시작되는 객사리 오층석탑 부근>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국도>

<금성면 소재지 부근 메타세콰이어길>

<영산을 건너는 다리>

<다시 이어지는 가로수길>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