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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박물관 일본실] 일본의 도자기와 공예품

    1. 일본이 도자기와 공예품, 2. 전통회화, 3. 도카이도 53역 풍경 일본은 백제를 통해 전해진 불교를 비롯하여 한반도 문화와 비슷한 점도 많지만 섬이라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부분도 상당히 많다. 불교가 전래된 이후 아스카, 나라시대에는 중국과 한반도의 영향을 받은 불교미술이 크게 융성했으며, 헤이안시대에는 일본적인 특징과 귀족문화가 반영된 밀교와 정토교 미술이 발전하였으며 중세 이후 송나라에서 선종(禪宗)이 전해지면서…

  • [중앙박물관 특별전] 能(노), 일본문화의 정수

    노(能)는  분라쿠(文楽), 가부키(歌舞伎)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예술이다. 가마쿠라시대(鎌倉時代, 1185~1333년) 말기인 14세기에 시작된 것으로 노멘(能面)이라 부르는 가면을 사용하며, 전용 극장인 노가쿠도(能樂堂)에서 공연된다. 막부세력의 비호를 받으면서 발전해 왔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비롯하여 무사계층에서 특히 좋아했다. 노(能)의 내용은 죽은이의 혼령이 주인공인 몽환 노(夢幻能)와 현세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현재노(現在能)로 나누어진다. 몽환노가 전통적인 노의 형식과 내용을 계승하고 있다면, 현재노는 무사들의…

  • [중앙박물관 불교조각] 통일신라 석조불상과 고려 철조불상 (2016년)

    1. 삼국시대 불상, 2. 반가사유상, 3. 통일신라 불상, 4. 고려, 조선시대, 5, 석조불상, 철조불상 불상은 부처를 형상화한 것을 말하며 불교가 전래된 이래로 부처의 사리를 모신 탑과 함께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 3층 불교조각실에는 대표적인 불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 석굴암 본존불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국시대 반가사유상을 이 곳에서 볼 수 있다. 불상은 크게 그 재료에 따라서 석조불상, 목조불상, 철조불상,…

  • [중앙박물관 금속공예실] 조선시대 금속공예 (2015년)

    조선시대에는 사리엄장구나 공양구같은 불교공예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기때문에 고려시대에 비해서 금속공예 기술이 발전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불교공예품 대신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일상용품이나 사치품이 주로 만들어졌다. 화장그릇이나 촛대, 담배합이나 필통 등과 같은 문방구류들이 금속공예품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공예품을 장식하는 문양또한 불교적인 내용보다는 부귀.장수.복을 비는 도교적 성격의 십장생, 신선, 수복(壽福)무늬 등이 많이 사용되었다.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금속공예에서 보여주는 화려함보다는 단순하면서…

  • [중앙박물관특별전, 보헤미아 유리] 현대 체코의 유리 공예

    1. 유리 제작 기원과 중세, 2. 체코의 기독교문화, 3.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4. 바르크와 로코코, 5. 19세기 보헤미아 유리, 6. 유리 장신구, 7. 20세기 유리공예, 8. 현대 체코의 유리공예 20세기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예술로서 거듭 발전한 보헤미아의 유리공예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공산화되었을 때도 본질적인 경쟁력을 잃지 않았다. 당시 유리공예는 산업적인 측면의 장식 예술로 간주되어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에 큰 제한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20세기…

  • [중앙박물관특별전, 보헤미아 유리] 20세기 체코의 유리 공예

    1. 유리 제작 기원과 중세, 2. 체코의 기독교문화, 3.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4. 바르크와 로코코, 5. 19세기 보헤미아 유리, 6. 유리 장신구, 7. 20세기 유리공예, 8. 현대 체코의 유리공예 산업혁명과 제국주의 시대였던 19세기를 지나면서 20세기에는 보헤미아의 유리공예는 기업화되면서 많은 유리공장들이 세워지고, 소비자에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양식의 제품들이 만들어졌다. 이와함께 예술이나 디자인적인 측면이 중요시되면서 창작의 수단이 되었다. 20세기초 보헤미아에는 예술가이자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서 전문적인…

  • [중앙박물관특별전, 보헤미아 유리] 유리장신구

    1. 유리 제작 기원과 중세, 2. 체코의 기독교문화, 3.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4. 바르크와 로코코, 5. 19세기 보헤미아 유리, 6. 유리 장신구, 7. 20세기 유리공예, 8. 현대 체코의 유리공예 오늘날 유리는 생활용기, 장신구, 건축자재, 첨단 전자제품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유리는 고대문명이 발생한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기원전 16세기 이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보석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장신구로서 역할을 했으며, 로마와 페르시아에서…

  • [중앙박물관특별전, 보헤미아 유리] 19세기의 보헤미아 유리

    1. 유리 제작 기원과 중세, 2. 체코의 기독교문화, 3.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4. 바르크와 로코코, 5. 19세기 보헤미아 유리, 6. 유리 장신구, 7. 20세기 유리공예, 8. 현대 체코의 유리공예 17~18세기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과 크리스털 유리 가공기술을 발전과 함께 베네치아를 제치고 보헤미아는 유럽 유리공예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산업혁명과 제국주의 시대였던 19세기에는 보헤미아유리공예에는 다양한 예술사조들이 영향을 주었으며, 세공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양식의 유리제품이 만들어졌다. 또한 중산층의…

  • [중앙박물관특별전, 보헤미아 유리] 바르크와 로코코(17~18세기)

    1. 유리 제작 기원과 중세, 2. 체코의 기독교문화, 3.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4. 바르크와 로코코, 5. 19세기 보헤미아 유리, 6. 유리 장신구, 7. 20세기 유리공예, 8. 현대 체코의 유리공예 17~18세기에 보헤미아 장인들은 크리스털 유리를 이용하여 깎고 새기거나 그림을 그리는 방법 등 다양한 장식기법을 적용하여 유리제품을 제작하였으며 기술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보석처럼 화려하게 가공할 기술의 발전은 18세기에 보헤미아 유리가 유리공예의 중심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