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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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특별전, "한국의 도교문화"] 신선이 되는 법
1. 행복으로 가는길, 2. 도교의 신들, 3. 팔선이야기, 4. 신선세계를 꿈꾸다. 5. 신선이 되는 법, 6. 함께하는 도교 신선사상은 선계에서 젊음을 유지하면서 불로장생한다는 신선의 존재를 믿고 추구하는 사상으로 중국에서는 기원전 3세기무렵에 생겨났다고 한다. 신선사상은 무속적인 성격와 자연숭배 등이 혼합되어 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술(方術)이 생겨났으며, 전국시대에 민간에 널리 알려졌다. 또한 장생불사를 이룰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타나는데 불사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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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특별전, "한국의 도교문화"] 장수와 복을 주는 팔선(八仙) 이야기
1. 행복으로 가는길, 2. 도교의 신들, 3. 팔선이야기, 4. 신선세계를 꿈꾸다. 5. 신선이 되는 법, 6. 함께하는 도교 동천복지(洞天福地)는 중국 도교에서 신선이 산다는 명산을 말하며 불로불사(不老不死)의 낙원이었다. 그 중 곤륜산은 서왕모(西王母)가 산다는 곳으로 그곳에서 열리는 복숭아를 먹으면 불로장셍을 한다는 이야기가 전하며 곤륜산에서 서왕모가 신선들을 초대하여 베풀었다는 연회는 신선세계를 묘사하는 대표적인 그림이다. 발해동쪽에 있다고 전해지는 삼신산(三神山)은 곤륜산과 함께 신선이 사는 낙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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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특별전, "한국의 도교문화"] 신선세계를 꿈꾸다.
1. 행복으로 가는길, 2. 도교의 신들, 3. 팔선이야기, 4. 신선세계를 꿈꾸다. 5. 신선이 되는 법, 6. 함께하는 도교 신선사상(神仙思想)은 속세를 떠나서 신선세계에 살면서 장생불사한다는 신선의 존재를 믿고 이를 추구하는 사상을 말한다. 신선사상은 기원전 4~5세기경부터 크게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불로장생을 꿈꾸었던 진시황, 장량(張良)을 비롯하여 한(漢)을 건국한 주체세력들을 비롯하여 많은 지식인들이 신선사상에 심취하였다. 우리나라의 신선사상은 고대 국가의 형성시기의 제천의식에서 비롯되었으며 단군신화를 비롯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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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특별전, "한국의 도교문화"] 도교의 신들
1. 행복으로 가는길, 2. 도교의 신들, 3. 팔선이야기, 4. 신선세계를 꿈꾸다. 5. 신선이 되는 법, 6. 함께하는 도교 도교(道敎)는 중국의 토착신앙으로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諸子百家) 중 하나인 노자와 장자의 도가(道家)와 신선사상 등의 영향을 받아 후한대에 처음 생겨났다. 도교가 도가사상이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실제로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후한대에 도교가 처음 생겨난 이래로 일반민중이나 지식인 층에도 널리 전파되면서 체계적인 교리를 필요성이 제기되어 도가(道家)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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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불교회화실] 불교회화, 불교 교리를 표현한 그림
불교 교리를 표현한 불교회화는 우리나라 회화(繪畵) 중 오래된 분야이다. 불교회화는 불상처럼 불전에 걸어놓고 예배를 올리기 위해 부처와 보살을 그린 불화(佛畵) 또는 탱화(幀畵)을 말하지만 넓게는 불전의 안밖 벽면을 장식하는 다양한 그림이나 경전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그려진 그림 등을 포함한다. 불화는 부처와 보살을 그린 그림, 수행자의 모습을 그린 나한도(羅漢圖),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을 그린 신중도(神衆圖)도 다양한 대상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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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회화실] 궁중기록화와 장식화, 일반인들이 그렸던 민화
조선시대 회화 중 실용적인 성격을 갖는 그림으로는 궁중기록화와 궁중장식화가 있다. 기록화는 궁중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행사를 그린 그림으로 오늘날 사진촬영과 같은 성격이다. 궁중기록화는 그 목적에 따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의궤도(儀軌圖)와 기념촬영 성격을 갖는 궁중행사도가 있다. 궁중행사도는 한번에 여러 벌을 그려서 관련자들이 나누어 소장하였다. 또한 중앙박물관 회화실에는 전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민간 상류층에서도 계모임이나 잔치 등을 그림으로 남겨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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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회화실] 사군자화, 꽃그림, 화조동물화
조선시대 회화 주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렸던 산수화와 함께 사대부들이 마음을 수련하는 사군자화나 꽃, 새나 곤충 등 이 있다. 식물을 주제로 그린 그림 중 사군자화(四君子畵)는 선비의 정신을 상징하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그린 그림을 말하며 선비들이 교양으로 즐겨그렸던 주제이다. 사계절을 대표하는 사군자의 고결한 모습때문에 희노애락의 감정을 담아 표현하였다. 사군자화를 잘 그렸던 대표적인 화가로는 대나무를 잘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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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회화실]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 우리 산천을 그린 그림
조선 후기에는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산천을 그린 진경산수화가 그려졌다. 주위 존재하는 실제 경치를 그리는 전통은 고려시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까지 이어졌으며 이를 실경산수화(實景山水畵)라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종래의 형식적이며 상투적인 산수화풍에서 벗어나 우리산천을 성리학적인 자연관과 접목시킨 자연 친화적인 풍류의식이 진경산수화의 밑바탕이 되었다. 진경산수화는 전통적인 산수화와는 달리 직접 빼어난 명승지를 보고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서양에서 인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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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회화실] 산수화(山水畵), 자연을 그린 그림
자연을 그린 산수화(山水畵)는 조선시대 회화를 대표하는 분야이다. 동양화(東洋畵)라는 단어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림 또한 산수화이다. 우리나라 산수화는 삼국시대의 무덤벽화나 백제의 산수무늬가 그려진 벽돌 등에서도 나타나듯이 아주 오래전 부터 그려졌다. 통일신라나 고려시대에도 산수화가 많이 그려졌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재 남아 있는 작품은 거의 없다. 오늘날 볼수 있는 산수화는 조선시대에 그려진 작품들이다. 산수화는 문인화로서 전문화가인 도화서 화원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