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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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고려고문서(보물)
순천 송광사 박물관에 소장.전시 중인 고려고문서(보물) 2점이다. 송광사의 옛이름인 수선사의 창건연혁 등을 기록한 형지기와 수선사에 딸린 노비를 기록한 노비문서이다. 흔치 않은 고려시대 작성된 고문서이다. 종이에 붓으로 글을 쓴 문서로 당시의 문서양식과 필법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수선사형지기(순천 송광사 고려고문서), 고려, 보물> 수선사형지기는 사천대(고려시대 관청의 하나)의 관리가 기록한 문서로 수선사의 창건연혁 및 가람이 배치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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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삼현원찬과문(보물)
순천 송광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삼현원찬과문(보물)이다. 법화경이라고도 불리는 묘법연화경은 천태종의 근본경전으로 화엄종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에 큰 영향을 미친 경전이다. 이 책은 법화경 중 제25품인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송나라 시효가 풀이해서 쓴 것으로 관세음보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려시대 의천이 간행한 교장의 하나로 조선초 세조 때 간경도감에서 다시 목판을 새겨 간행한 것이다.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삼현원찬과문, 보물, 조선 1461년>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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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대반열반경소(보물), 2018년
순천 송광사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대반열반경소(보물)이다. 대반열반경은 열반을 종교적.철학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만든 경전이며, 이 책은 당나라 법보가 주석을 붙인 것이다. 고려시대 의천에 간행한 교장(敎藏) 중 하나로 조선초 세조 때 간경도감에서 다시 목판을 새겨 간행한 것이다. <대반열반경소, 보물, 조선 1461년> 『대반열반경』은 부처님의 열반을 다루고 있는 경전으로, 중생들에게 열반을 종교적.철학적으로 같이 이해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다. 고려 숙종 4년(109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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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대승아비달마잡집론소(보물)
순천 송광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승아비달마잡집론소(보물)이다. 이비달마집론는 부처님의 열반에 관해 설명한 것으로 당나라 현장법사가 한문으로 번역한 것으로 불경 중 연구서라 할 수 있는 논(論)에 해당한다. 이 책은 아비달마잡집론에 신라의 현범이 다시 해설을 붙인 것으로 고려 초(1093)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책은 조선초 세조 때 간경도감에서 다시 목판으로 새긴 것을 찍어낸 것이다. <대승아비달마잡집론소, 보물, 조선 1461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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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경패(보물)
순천 송광사에 전해 내려오는 경패(보물)이다. 불경을 넣은 나무상자에 달아서 사용했던 일종의 꼬리표이다. 상아패 43점, 목제패 33점으로 총 43점이 남아 있다. 표면에는 불경의 명칭과 번호를 새겼으며, 다양한 문양으로 장식하고 있다. 조각수법 등으로 볼 때 고려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송광사 경패, 보물, 고려> <상아로 만든 경패> 불상 등을 돋을새김으로 섬세하게 조각해 놓았다. <나무로 만든 경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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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보물)
순천 송광사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보물)이다. 조선중기 1634 ~ 1635년에 간행된 것으로 100매 정도가 없어졌으나 2,347매가 큰 손상없이 남아 있다. 팔만대장경을 제외하고는 현존하는 불서 목판 중 그 규모가 가장 방대하다. 대방광불화엄경소는 『화엄경』에 해석을 달아 놓은 교장류의 일종이다. 고려 대각국사 의천의 요청으로 판본이 처음 수입된 이후 여러차례 간행되었다. <순천 송광사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보물)> 『대방광불화엄경소』는 대승경전의 하나인 『화엄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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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인천안목 목판(보물)
순천 송광사 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인천안목 목판(보물)>이다. 간행 기록에 따르면 조선중기 1529년(중종 24)에 간행되었다. 전체 42매로 일부 손상되기는 했으나 전체 목판이 완전하게 남아 있다. <인천안목>은 중국 남송 때 승려 지소(智昭)가 당시 불교 5개 종파의 기본사상과 창시자들의 행적을 요약하여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고려 때(1357년) 처음 간행되었으며 여러 차례 중수본이 간행되었다. 인쇄본은 여러 점이 전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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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영산전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보물)
순천 송광사 영산전에 모셔져 있는 후불탱.팔상탱(보물)이다.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표현한 영산회상도와 석가모니의 일생의 그린 팔상도로 조선후기 1725년(영조1)에 호남지역을 대표하여 화사들이 참여하여 불화를 조성할 때 같이 그려진 그림들이다. 영산회상도에는 설법을 듣는 청중들과 사리불을 배치하여 법회경 내용을 충실히 표현하고 있다. <송광사 팔상전 내부> 가운데 불상 뒷편으로 영산회상도가, 양쪽으로 팔상도가 모셔져 있다. <영산전에 모셔진 팔상도> <팔상도 중 도솔래의상> 팔상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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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티베트문 법지(보물), 원나라 세조 쿠빌라이로부터 받은 문서
순천 송광사에 전해내려오는 고문서인 티베트문 법지(보물)이다. 송광사 원감국사가 원나라 세조 쿠빌리이로부터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내용은 문서 소지자에 대한 신분과 신분보장, 신분을 보장해줄 자들에 대한 명시와 협조요청, 문서발급자의 증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 송광사 티베트문 법지(영인본)> <원본 사진(아랫부분)> <제6세 원감국사 충지(1226 ~ 1293)> 송광사 16국사 중 제6대인 원감국사가 고려 충렬왕의 명을 받고 원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