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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3년 03월 18일

  •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죽음 뒤의 세계, 사자의 서

    피라미드와 미이라(The mummy)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을 잘 보여주는 흔적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인이의 영혼이 시신에 머문다고 생각하여 시신을 보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사막지역인 이집트의 지리적 특징과 함께 많은 미이라들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장례절차와 사후세계를 기록한 문서인 ‘사자의 서(Book of dead)’, 시신을 모셨던 관과 껴묻거리 등에는 오시리스 신화를 비롯하여 당시 사람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바램과…

  •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파라오와 이집트의 신들

    파라오(Pharaoh)는 고대 이집트에서 최고통치자인 왕을 의미한다. 본래는 이집트에서 왕이 사는 성스러운 장소를 칭하는 말이었으나 점차 왕을 칭하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이집트에서 파라오는 오시리스신화 호루스의 현신으로 받아들여졌다. 오시리스는 사후세계를 다스리는 신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동생 세트에게 죽임을 당한 후 여신 이시스와 동생 네프티스의 도움으로 부활하였다. 오시리스와 이시스 사이에 태어난 신 호루스는 현세를 다스리는 신으로 여겨지며 파라오를 상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