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소총통(보물)이다. 임진왜란 직전인 1591년에 만들어진 휴대용 화기이다. 도화선에 손으로 불을 붙이는 방식이다. 발사과정에서 탄환이 힘을 받아 멀리 나가도록 총신을 약간 구부러지게 만들었다. 승자총통의 발전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휴대용화기, 소총통(보물),
도화선에 손으로 불을 붙이는 휴대용 화기이다. 발사과정에서 탄환이 힘을 받아 멀리 나가도록 총신을 약간 구부러지게 만들었다. 또 총신을 길게 만들어 탄환이 명중할 수 있게 제작하였다.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소형 화기인 승자총통의 발전된 형식이다. (안내문, 고궁박물관, 2014년)
<출처>
- 안내문, 고궁박물관,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