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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구 이와사키 저택 정원, 옛 미쓰비시 재벌 저택

도쿄 우에노공원 부근에 있는 근대건축물인 구 이와사키 저택 정원旧岩崎邸庭園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재벌인 미쓰비시를 창업한 이와사키岩崎 가족이 살았던 저택이다. 이곳은 에도시대 다이묘의 정원이었던 곳으로 여러 경로를 거처 1878년에 미쓰비시 소유로 바뀌어다. 2차대전 이후 미쓰비시재벌이 해체되면서 건물은 미군이 주로 사용했으며 현재는 일본 정부가 소유하고 있다. 건물로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3동의 건물인 서양관, 일본관, 발구실撞球室이 있다. 정원은 넓은 잔듸마당을 중심으로 나무가 심어져 있는 서양식 정원이다.

<구 이와사키 저택 정원旧岩崎邸庭園>
<들어가는 길>
<마당 한쪽편에 있는 정원>
<2층 테라스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당>

서양관

서양관은 1896년에 준공된 서양식 근대건축물이다. 목조 2층 건물로 지붕은 슬레이트이다. 미쓰비시 재벌을 창업한 이와사키 집안에서 영빈관으로 사용하였다. 뒷면에 정면 출입문을 두고, 반대편에는 거실과 큰 베란다를 두고 있다. 다양한 건축양식이 적용되었다.

<서양관>
<앞에서 본 모습>
<옆에서 본 모습>
<현관이 있는 뒷면>

내부는 계단홀을 중심으로 1층에는 서재, 객실, 대식당 등이 있으며, 2층에는 객실과 집회실 등이 있다. 객실의 천장 장식, 바닥 타일, 벽난로 등의 세부사항에는 이슬람풍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다.

<정면 현관>
<오른쪽 통로>
<2층 계단이 있는 메인홀>
<이슬람풍 장식의 벽난로>
<대식당>
<객실>
<객실에서 보이는 마당>
<부인 객실>
<부인객실 창문>
<동쪽 베란다>
<바깥에서 본 모습>
<베란다>
<서재>
<서재>
<계단>
<2층 집회실>
<2층 베란다>
<객실>
<부인 객실>
<통로>
<객실>

발구실撞球室

발구실은 당구장으로 사용되었던 작은 건물이다. 양관과는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1896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이다.

<발구실撞球室>
<내부>
<지하통로>
<오른쪽에서 본 모습>
<양관과 발구실>

<출처>

  1. 旧岩崎邸庭園, wikipedia,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