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가와현에 있는 젠쓰지善通寺에 있는 오층목탑이다. 여러차례 화재 등으로 소실된 것을 1902년에 다시 중건한 것이라 한다. 앞면 3칸 규모의 오층 목조건축물로 기와 지붕을 하고 있다. 2층부터 5층 내부까지도 마루판이 깔려 있어 사람이 올라갈 수 있다. 오래된 목탑은 아니지만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내부에는 오지여래五智如来이 안치되어 있다. 시코쿠 지방에 드문 형태로 교토의 도지東寺 목탑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善通寺, wikipedia, 2025년